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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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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패 - 2010 프로야구 한화:LG 9차전 한화 : LG 시즌 8차전 (패) 한화 3 : 7 LG (승) 상대전적 5승 4패 시즌전적 24승 35패 한마디로 완패였습니다. 6회까지 퍼팩트를 기록하던 박명환에게 대기록을 허용하지 않은게 다행일정도로 형편없는 경기력이였습니다. 6회까지 퍼팩트라고 하면 1번타자에서 9번타자가 연속으로 아웃되고 다시 1번에서 9번이 연속으로 아웃되었다는것을 의미합니다. 18타자가 연속으로 죽었다는 말이죠.. 7회 강동우선수가 2루타를 치지 못했다면 정말 대기록의 희생양이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어제 신경현선수가 역전홈런을 치고, 마일영선수가 위기 탈출을 하면서 많은 선수들을 살렸었는데.. 오늘은 강동우선수가 바보 타자들을 살렸습니다. -_-;;; 강동우 팀은 졌지만 팀을 구한거나 다름없습니다. 6이닝 퍼팩트로 ..
신경현 역전 결승 홈런 - 2010 프로야구 한화:LG 8차전 한화 : LG 시즌 8차전 (승) 한화 4 : 3 LG (패) 상대전적 5승 3패 시즌전적 24승 34패 오늘 경기는 어제와 정말 비슷했다. 초반 득점 기회 무산 1회 무사 1,2루의 찬스에서 김태완 최진행 장성호 크린업 트리오가 맥없이 아웃되며 득점에 실패 어제 2회 연속 안타를 치고 주루사로 2아웃 주자없는 상황이 되면서 득점 실패 2회 선취점 포함 2실점 어제 4회 실책이 빌미가 되서 2실점 7회 실책으로 2루까지 진출, 희생번트 희생플라이로 1실점 어제 7회 이대형의 2루타, 도루, 희생 플라이로 1실점. 분위기는 어제와 비슷했지만 확실이 어제와는 달랐다. 4회 무사 1, 3루의 찬스에서 장성호의 병살타로 1득점 이 좋은 찬스에서 딸랑 1득점에 그치긴 했지만 추가 실점보다 추격하는 점수가 빨랐다는..
류현진 17K 완투승 - 2010프로야구 한화:LG 4차전 한화 : LG 시즌 4차전 (승) 한화 3 : 1 LG (패) 상대전적 2승 2패 시즌전적 11승 25패 경기시작전 5월 11일만 되면 작아지는 류현진선수에 대한 우려섞인 글(류현진의 천적 5월 11일)을 올렸습니다. 초반 2득점이후 홈런으로 1실점 하면서 설마 또..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지요.. 또 악몽인가? .. 하지만 오늘 류현진은 점점 강력한 공을 뿌리더군요.. 그리고.. 이런 기록을 남깁니다. 기존 정규이닝(9이닝) 최다 탈삼진 16개를 넘어서는 신기록.. 류현진의 류현진에 의한 류현진을 위한 경기였습니다. 1회~9회 전 이닝 탈삼진 + 1번~9번 선발 타자 전원 탈삼진은 덤입니다. 그렇군요.. 류현진선수가 대기록을 세우면서 승리를 하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이글스의 암울한 현주소를 보여준 경기..
2010시즌 프로야구 FA 계약상황 2009년 12월 22일 최기문선수가 원소속팀이였던 롯데와 계약을 했네요. 이제 미계약 FA선수는 장성호, 박한이 2명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2009년 11월 19일 전 소속 구단과의 우선협상 기간 마지막날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KIA 김상훈/ 한화 강동우 / SK 박재홍선수가 원소속팀과 계약에 성공했습니다. 2010시즌 프로야구 FA 일정 11월 03일 ~ 11월 12일 : 전소속 구단하고만 계약교섭 가능 11월 13일 ~ 12월 02일 : 전소속구단을 제외한 나머지 7개 구단과 계약교섭 가능 12월 3일 ~ 2010년 1월 15일 : 전소속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교섭 가능 * 1월 15일까지 어떠한 구단과도 계약체결을 하지 못한 선수는 자유계약 선수로 공시되며 2010년도에는 어느 구..
2010시즌 프로야구 FA 계약 2010 프로야구 난로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FA 자격을 갖춘 선수는 모두 27명중에서 FA 선언을 한선수는 8명이네요. 지난해 11명이였던것에 비하면 3명이 줄었습니다. 2010시즌 프로야구 FA 일정 11월 03일 ~ 11월 12일 : 전소속 구단하고만 계약교섭 가능 11월 13일 ~ 12월 02일 : 전소속구단을 제외한 나머지 7개 구단과 계약교섭 가능 12월 3일 ~ 2010년 1월 15일 : 전소속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교섭 가능 * 1월 15일까지 어떠한 구단과도 계약체결을 하지 못한 선수는 자유계약 선수로 공시되며 2010년도에는 어느 구단과도 계약을 할 수 없게 된다. FA 신청을 한 8명의 선수 나의 FA 선수 예상 장성호 첫 FA때보다 대폭하락한 개인기록, 팀내에서 좁아진 ..
이글스의 연패 탈출 / 불공평한 세상 * 이글스의 연패 탈출 김혁민이 등판했고, 그가 5이닝을 던졌다.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이글스는 6연패에서 탈출했다. * 시크한 1번타자 원래 까칠한 성격에 연패에 빠져 안좋은 팀분위기가 겹쳐서였을까 팬들에게 까칠하게 굴었다는 강동우선수 팬들이 시크한 1번타자라고 부르고 있는데.. 오늘 1홈런 포함 3안타(2타점 2득점)를 몰아치며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시크한 1번타자.. 앞으로의 활약도 부탁드립니다. -_-; * 프로데뷔 첫홈런 수비 보강을 위해 김태균 대신 투입된 추승우 연신 삼진을 당하는 머리띵한 김태균 대신 3점홈런을 작렬시켜주는데.. 프로데뷔 첫 홈런이라는데.. 정말 엄청났다. 홈런장면만 본다면 김태균이 친걸로 착각할정도의 대형홈런!! 오늘 홈런은 정말 멋졌다. * 안전제일 선..
청주 쿠어스필드 입성! 한화이글스가 올시즌 첫 청구구장에서 경기를 가졌습니다. 청주쿠어스필드라는 명성(?)에 맞게 홈런이 펑펑 쏟아졌네요 독술네가 홈런 6개, 쌍둥이네가 홈런 2개 총 8개의 홈런이 쏟아졌습니다 ㄷㄷㄷ 1회부터 홈런이 쏟아지는데.. 벨런스 조절실패한 야구 게임인줄 알았습니다. ;;; 어쨋건 이글스 홈구장 답게 이글스가 더 많은 홈런을 기록하며 11-5로 승리를 거두었네요 - 핏자신 강림 피자도형님이 청주본즈라는 별명답게 별명이가 결장한 틈을 타서 청주에서 선발출장 무려 1홈런 포함 4안타를 폭발시키면서 대활약을 보여주셨습니다. 장모님이 계시는 청주에만 오면 선수단이 피자를 돌려서 피자도형이 되셨고.. 그런 청주구장에만 오면 날라댕긴다고 청주본즈가 되신 피자도형님.. 오늘 별명이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ㄷㄷ..
이글스의 기분나쁜 패배.. 어제 개막전에서 홈런 3개로 상큼하게 승리를 거두었는데 오늘 경기에서는 참으로 기분나쁜 패배를 당했네요 *실점상황 4회 안타 볼넷 안타로 무사 만루 상황 SK는 이호준 최정 박재홍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타자들이 나오는 상황이였으나 선발 김혁민은 주눅들지 않고 공을 던져줍니다. 이호준을 삼진으로 잡고 최정마저 사진으로 돌려세우죠.. 헌데 최정을 삼진으로 잡은 공이 그만 포수 뒤로 빠져버리고 맙니다. ㅠㅠ 허무한 실점.. 무사만루의 위기에서 연속 삼진을 잡고 실점을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합니다. 연속 삼진으로 2아웃잡고 실점이라니 안타맞고 실점보다 더 기분나쁘더군요.. ; 이어진 박재홍과의 승부에서 초구가 가운데 높은공이 들어가면서(명백한 실투..) 2타점 적시타 허용은 나쁜 기분을 더 나쁘게 만들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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