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라운드 또 하나의 빅매치가 열리네요 지난 12월 20일 당시 공동 1위간의 경기였던 서울 SK와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에서는 SK가 승리했죠. SK는 모비스전 승리 포함 4연승으로 승승장구 현재 2위권과 2.5경기차 단독 1위를 질주중에 있습니다. 반면 그날 패한 모비스는 이후 KT에게도 패하면서 순식간에 선두 SK와 격차가 벌어졌죠. 5연승을 달리며 선두권을 바짝 쫓던 전자랜드는 지난 23일 LG와의 경기에서 일격을 당하며 연승이 중단되었습니다. 모비스와 17승 6패 동률로 2위에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이 두팀이 전자랜드의 홈인 인천에게 경기를 가집니다. 선두 SK와 2.5경기까지 벌어진 상황에서 더 벌어지게되면 힘든 순위 싸움을 해야하는바 두 팀은 반드시 승리하고자 할것입니다. SK와의 승차뿐 아니라..
이번주 프로농구 (1월 25일 ~ 1월 30일) 1위 부산 KT 소닉붐 26승 9패 0.743 승차 0 1월27일(목) LG 19:00 부산 - 3승 0패 - MBC스포츠+ 2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23승 11패 0.676 승차 2.5 1월25일(화) 삼성 19:00 잠실 - 1승 2패 - SBS-ESPN 3위 서울 삼성 썬더스 21승 14패 0.600 승차 5 1월25일(화) 전자랜드 19:00 잠실 - 2승 1패 - SBS-ESPN 3위 원주 동부 프로미 21승 14패 0.600 승차 5 1월26일(수) SK 19:00 원주 - 3승 0패 - MBC스포츠+ 5위 전주 KCC 이지스 20승 15패 0.571 승차 6 1월26일(수) 오리온스 19:00 전주 - 2승 1패 - SBS-ESPN 6위 창..
공동 3위 팀간의 대결.. 7승 4패로 공동 3위를 달리던 KT 와 SK 두팀의 2라운드 맞대결. SK가 레더, 김효범 두선수의 활약으로 공격을 끌어나간 반면 KT는 존슨, 로드, 조동현, 박상오, 박성운등 팀원이 골고루 활약하며 경기를 펼쳐나가며 3쿼터까지 1점차의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습니다. 승부는 4쿼터에 갈렸는데요 SK는 공격을 이끌던 레더 김효범 조합에서 김효범선수가 4쿼터 주츰하자 공격이 레더 혼자에게 편중되고 맙니다. 반면 KT는 존슨의 활약을 필두로 박상오가 경기내내 좋은 모습을 보였고, 박성운이 4쿼터에 활약을 하면서 승리를 하게됩니다. KT의 승리는 적절한 파울과 좋은 수비에 기인한 면도 있습니다. KT는 19개의 파울을 범했는데 자유투를 허용한 파울은 단 3개에 불과했습니다. SK가 ..
뭐 곧 공동 1위가 되겠지만요.. 아쉬운 인삼공사 인삼공사는 1, 2쿼터를 잘 풀어나갔습니다. 삼성이 딕슨을 선발로 내세우는 변칙(?)작전을 구하했지만.. 인삼공사로서는 땡큐였죠.. 딕슨이 6점을 넣긴했지만 아쉬운 활약이였고.. 헤인즈가 한박자 늦게 출동했지만 꽉 막혔죠 인삼공사의 사이먼은 1쿼터에만 13점을 넣으면 공격을 주도하며 삼성과 대등한 경기를 펼쳐나갑니다. 새로운 외국인선수 심슨은 공격력은 시원찮았지만 헤인즈를 나름 잘 방어했습니다. 인삼공사는 헤인즈를 잘 막으며 선전합니다. 하지만 3쿼터에 폭삭 망하고 마는데요.. 잘 막던 헤인즈에게 9점을 허용했고, 차재영에게도 9점을 허용합니다. 하지만 헤인즈와 차재영에게 9점씩을 허용한게 문제가 아니였습니다. 인삼공사의 득점력이 문제였죠.. 인삼공사는 ..
하.. 정말 졸전이였습니다. 참으로 민망한 경기 졸전도 이런 졸전이 있을까요 ;; 쿼터 최고 득점이 겨우 20점에 불과했고.. 후반 3, 4쿼터 득점이 29-26 ;; 자유투 성공률은 모비스가 7/17 = 41% , 동부가 23/44 = 52%로 처참했습니다. 필드골 성공률도 아니고 자유투 성공률이 한팀은 40%,, 다른 한팀은 50%라니.. 엑펠리건은 10개중 딸랑 3개.. 로드 벤슨은 11개중 4개를 넣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응원팀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이것들이 프로 맞나요? ;;; 보는 제가 더 민망하더군요 졸전 경기도 승부는 난다. 애석하게도 이런 막장경기에도 승부는 나게됩니다. 뭐 이런말도 있죠.. 이겨도 병신 져도 병신이라면 이기는 병신이 되어라 뭐 이런 ;; 병신이라는 어휘 자체가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