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클락

(10)
양운이라 놀려서 미안해 양운이라 놀려서 미안해 2005년 드레프트 당시 오승환, 윤석민, 정근우를 제치고(?) 한화가 선택한 투수 그만큼 기대가 많았던 선수지만 실력보다는 운으로 승리를 많이 챙겨간다고 양운으로 놀림받던 선수 ; 작년 8월 12일 SK와의 경기에서 5이닝만 던지고도 강우콜드게임이 선언되면서 5이닝 완봉승을 거두면서 역시 운은 타고났다는 선수 ;; 그렇게 놀림받던 그가 오늘 경기에서 일을 냅니다. 지난 경기까지 팀타율(0.298) 팀홈런(13개) 1위 63득점 2위인 우리히어로즈를 상대로 6 1/3이닝 2안타 2볼넷 무실점 투구를 선보입니다. 그가 정녕 우리가 알고 있던 양훈이란 말이니까? 사실 더 던질 수 있었는데 물집이 잡혀서 교체되었다고 합니다. 양훈선수 운이 없는것 같다는... 완봉도 가능했는데 말이죠 그..
독수리 첫 연승을 달리다. 한화이글스 첫 연승을 기록했습니다. 개막부터 5점(5연패)을 접어주고 시작한 이번 시즌.. 지난 주말 시골에서 있느냐.. 주말 3연전을 모두 놓쳤는데 연패 탈출에 현진군의 완투, 김별명 꽃범호가 홈런을 기록하는등 2승이나 올렸더군요. 그리고 오늘 드디어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경기의 수훈은 역시 투수는 송진우, 타자는 덕 클락이겠죠. 현역 최고령 투수인 송진우선수는 5이닝동안 6안타를 맞는등 거의 매회 위기를 맞았음에도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면서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클락은 도루 3루타에 결정적인 호수비까지 해주면서 승리에 1등 공신이 되었습니다. 홈런은 1개 뿐이지만 2루타 이상의 장타가 11안타중 5개나 된다는.. 완소 클락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선수도 작년 완소 크루즈처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