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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1800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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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류현진과 장성호 류현진이 이제서야 돌아온건 아닙니다. 류현진은 언제나처럼 개막부터 한화마운드를 지켰습니다. 부진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예전의 모습을 완전히 되찾았다는 말입니다. 류현진은 첫 3경기에서 4 1/3이닝 5실점, 6이닝 7실점(6자책), 6이닝 5실점(4자책) 평균자책 8.27로 3패만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이였는데요. 4번째 등판이던 롯데전에서 8이닝 2실점의 호투로 시즌 첫승을 거두었고, 비록 패전을 기록하긴했지만 넥센전에서도 8이닝 2실점의 완투를 하더니 일요일 삼성과의 시즌 3차전에는 9이닝 1실점 호투로 완투승을 따내며 완벽하게 예전의 류현진으로 돌아왔음을 보였습니다. 3경기 연속 QS+ 3경기 25이닝 5실점 평균자책점 1.80 8점대의 평균자책점은 어느새 4.35까지 낮췄습니다. 류현진 이름값에 비하..
1800안타 장성호.. 1700안타 이숭용.. 역대 3번째 1800안타 역대 7번째 1700안타 1800안타에 한개를 남겨둔채 수술, 재활로 인해 개막전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던 장성호선수는 복귀경기였던 4월 24일 두산전 2번째 타석에서 홍상삼을 상대로 안타를 기록하며 양준혁, 전준호에 이어 역대 3번째 통산 1800안타를 달성했습니다. 데뷔 3년차이던 1998년부터 2007년까지 10년연속 세자리수 안타를 기록하며 양준혁의 기록을 깰 수 있는 유일한 선수로 평가받았던 장성호선수는 2008년부터 부진에 빠지며 지난 3년간 한번도 세자리수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었습니다. 08~10년까지 3년간 기록한 안타수는 224개에 그쳤고, 통산 안타는 1799개에 머물러있었죠. 하지만 복귀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갈끔하게 1800안타를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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