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 KIA 시즌 7차전 (승) 한화 5 : 3 KIA (패) 상대전적 3승 4패 시즌전적 20승 28패 7회까지 팽팽하던 경기는 8회 단 한회에 승부가 갈렸습니다. 7회까지 0:0으로 팽팽하던 승부는 한화가 8회초 5득점을 얻으면서 균형이 깨졌습니다. KIA의 3점도 모두 8회말에 얻은 점수입니다. * 운명의 8회 한화는 8회 정현석, 김태완의 볼넷, 최진행의 안타로 만든 무사 만루 찬스에서 정희상의 적시타로 2득점 신경현의 적시타로 1득점, 이대수의 2루타로 2득점하며 대거 5득점을 얻어냈습니다. KIA 역시 만만치 않았는데요. 이용규 볼넷, 이종범의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 기회에서 최희섭의 안타로 1득점 이영수가 몸에맞는볼로 출루하면서 1사 만루가 된 상황에서 차일목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
한화 : KIA 시즌 5차전 (승) 한화 4 : 3 KIA (패) 상대전적 1승 4패 (패패패패승) 시즌전적 14승 26패 기아선발 콜론은 5회까지 단 50개의 투구만을 기록한다. 유원상은 막장스런 한화 수비진의 도움(?)으로 3실점을 기록중이였다. 기아 불펜진과 한화의 바보타선을 생각하면 그대로 경기가 끝날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였다. 하지만. 이날의 한화는 달랐다. 김태완의 적시타가 터졌고, 오선진이 동점타를 송광민이 역전 결승타를 기록하며 역전승을 거둔다. 꼴찌팀도 가끔 이런 경기를 할때가 있다. 김태완 복귀 후 5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기록했다. 오늘 경기에서는 3:0으로 뒤진상황에서 추격하는 적시타를 기록했다. 복귀 후 삼진이 많아졌고, 장타가 터지지 않고 있어서 정상 컨디션은 아닌것으로 보여지지..
한화 : KIA 시즌 4차전 (패) 한화 3 : 5 KIA (승) 상대전적 0승 4패 시즌전적 13승 26패 한화는 카페얀이 선발로 나온 전경기에서 패했고, KIA와의 2010 시즌도 전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오늘도 패했다. 역시 4연승을 기대한것은 무리였다. 카필페 : 카페얀이 출전하면 반드시 패한다. 그렇군요.. 카페얀은 9경기 출전해서 8패만을 기록했고, 팀은 9전 전패를 기록했다. 안그래도 허덥한 타자들 카페얀만 출전하면 더욱 침묵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가 출전한 9경기에서 팀이 뽑아준 최다 점수가 5점이고, 4점이 한번, 3점이 2번, 5번이 2점 이하였다. 이 점수는 그가 등판해있을때 뽑아준 점수가 아니라 1경기 전체 득점이다. 하지만 타자들이 점수를 뽑아주지 못하는 것과는 별개로 자신의 몫을..
심판의 망할 존때문에 말이 많았던 넥센과의 시즌 1차전 심판때문에 양팀모두 힘겨운 경기를 펼쳤으나 한화는 승리를 함으로써 그나마 나은 결과물을 얻었다. 최진행은 4번이라는 이름을 벗어던진이후 꽤나 좋은 활약을 펼쳐주고 있는데 어제 경기에서도 결승 홈런을 쏘아올렸더란다. 어제의 피곤함을 뒤로하고 맞이한 시즌 2차전 유원상 유원상은 자신의 이름을 지킬 수 있는 투구를 해야했다. 그는 시즌 첫 2경기에서 나름 호투하며 이름을 되찾았지만 지난경기에서 5실점으로 무너지면 화상으로 돌아갈 기미를 보였기 때문에 오늘 경기는 이름을 지킬 수 있을것인가 화상으로 돌아갈것인가의 기로에 서있던 중요한 경기였다. 결과는.. 유원상은 스스로 이름을 지켜냈다.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7삼진 유원상은 오늘 호투로 시즌 첫승을 따냈..
2009년 4월 7일 한화이글스의 홈 개막전 오늘 경기의 감정변화 -_- 2회말 김태균 안타, 고영민의 실수, 김태완 안타로 만든 무사 만루 찬스 송광민의 2루땅볼로 선취득점 1:0 -> 안타를 기대했으나 혼자 죽고, 득점한게 어디냐.. 외야 희생타라고 생각하면 나쁠것도 없어 박노민이 아웃되고 2사 2, 3루 상황, 오선진 2타점 2루타 작렬!! 3:0 -> 우왕.. 세상에.. 고작 1득점에 그칠거라 생각했는데 기대도 안한 오선진의 장타 작렬이라니 오늘 이길 수 있겠다. 오호.. 분위기 좋고~ 3회말 김태균 2점 홈런 작렬 -> 와우..김태균 드디어 마수걸이 홈런 5:0 . 유원상은 생각외(?)로 볼질을 안하고 혼투중.. 오늘은 이길 수 있겠네.. 점수차가 크니 마정길, 윤규진은 출첵안해도 되겠고 토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