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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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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사직구장 연승 ! 롯데와의 5월 6일 경기에서 이범호 김태균의 1점홈런으로 경기 중반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9회 역전승을 했던 한화이글스는 5월 7일 경기에서 1점 홈런 3개(김태완 이영우 김태균)을 기록하며 대등한 경기를 펼치다 8회 승기를 잡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전날 류현진-장원준 선발대결과는 달리 송진우-손민한의 선발에서는 한화가 밀릴거라 생각했는데 한화 특유의 홈런포가 터져주었고, 송진우선수의 호투와 롯데타자들의 적시 더블플레이가 나오면서 대등한 경기를 펼칠 수 있었고 결국 승리도 할 수 있었습니다. 7회까지 한화는 홈런 3개로 3점을 뽑은 반면 6회에 실책3개를 연속기록하면서 3점을 내주는 어이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송진우 경기 최고의 활약이였습니다. 올시즌 가장 긴 6 1/3이닝을 던져주셨고, ..
양운이라 놀려서 미안해 양운이라 놀려서 미안해 2005년 드레프트 당시 오승환, 윤석민, 정근우를 제치고(?) 한화가 선택한 투수 그만큼 기대가 많았던 선수지만 실력보다는 운으로 승리를 많이 챙겨간다고 양운으로 놀림받던 선수 ; 작년 8월 12일 SK와의 경기에서 5이닝만 던지고도 강우콜드게임이 선언되면서 5이닝 완봉승을 거두면서 역시 운은 타고났다는 선수 ;; 그렇게 놀림받던 그가 오늘 경기에서 일을 냅니다. 지난 경기까지 팀타율(0.298) 팀홈런(13개) 1위 63득점 2위인 우리히어로즈를 상대로 6 1/3이닝 2안타 2볼넷 무실점 투구를 선보입니다. 그가 정녕 우리가 알고 있던 양훈이란 말이니까? 사실 더 던질 수 있었는데 물집이 잡혀서 교체되었다고 합니다. 양훈선수 운이 없는것 같다는... 완봉도 가능했는데 말이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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