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21점차 대 역전승! KGC는 역시 강팀이였습니다. 모비스가 함지훈 복귀이후 전력이 많이 좋아졌지만 전혀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다니엘스가 적응을 마치면서 오세근 다니엘스 조함은 정말 강력해졌습니다. 함지훈 레저 콤비가 전혀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오세근 다니엘스는 전반에만 24득점을 합작하며 15점에 그친 함지훈 레더를 압도했습니다. 특히 오세근선수는 함지훈선수를 꽁꽁 묶으며 모비스의 공격을 원천 봉쇄했습니다. 함지훈은 전반 단 5득점에 그쳤습니다. 풍부한 백업은 KGC의 장점이였습니다. 김태술이 초반에 빠졌지만 박찬희선수는 그 공백을 깔끔하게 메꾸었습니다. 박찬희선수는 21득점 4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7득점 5어시스트에 그친 양동근을 압도했습니다. 모비스는 경기가 풀리지 않았습니다. ..
울산 모비스 6연승 6위 지키기(?) 싸움을 할줄 알았는데.. 다행스럽게도 정상적인 운영을 한 모비스네요 팀의 주축인 레더가 풀타임, 양동근이 37분, 함지훈이 35분씩 경기를 소화했습니다. 생각해보니 경기전까지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지 않았었기 때문일 수도 있겠네요. 플레이오프를 대비 주전들의 체력 안배를 할지 6위를 위한 꼼수를 쓸지는 다음 경기를 확인해보면 알겠습니다. 어쨋든 모비스는 주전들이 정상적으로 출전해서 KCC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남은 6경기를 모두 패하고 LG가 잔여경기 5경기를 모두 승리해도 두팀의 승차는 1경차가 됩니다. 레더가 32득점 13리바운드, 양동근이 19득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요, 함지훈이 13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
울산모비스 4연승이네요 모비스가 오리온스를 상대로 시즌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달렸습니다. 올시즌 상대전적은 6전 6승이고 지난시즌 마지막 맞대결 포함 7연승이네요. 힘겨웠던 1, 2쿼터 모비스는 1, 2쿼터는 매우 고전했습니다. 1쿼터 레더는 단 한점도 올리지 못했고, 양동근의 슛은 번번히 림을 빗나갔습니다. 반면 오리온스는 윌리엄스 최진수 김동욱 3명의 선수가 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리드해나갔죠. 2쿼터에는 레더가 살아났고(2쿼터 13득점) 박구영이 6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양동근은 여전히 득점포가 터지지 않았습니다. 오리온스는 3각 편대의 꾸준한 득점에 조상현선수의 3점슛 2방이 터지면서 계속 리드를 지켜나갔죠. 모비스는 림을 계속 외면하는 상황에서도 리바운드에서 오리온스를 압도하며 간신히 점수차를..
모비스 2연승 4일 토요일 경기에서 모비스는 양동근, 레더의 여전한 활약과 박구영의 3점 폭발, 복귀한 함지훈의 든든한 활약으로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던 오리온스를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양동근, 레더 두선수의 활약은 이제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함지훈이 돌아왔지만 적응 문제도 있고, 완벽 적응을 하더라도 두 선수의 활약은 변함없을듯하네요 양동근선수는 3점슛 6개나 집어넣는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습니다. 3점슛 호조로 24득점을 기록한 양동근선수는 1월 17일 KT전 이후 5경기만에 20득점 이상을 기록했네요. 1, 2쿼터에만 15득점을 기록하면서 초반 분위기를 주도 했습니다. 6개의 어시스트는 자신의 경기당 평균에 딱 맞는 갯수였고.. 리바운드 7개는 덤이였네요 레더의 경우 초반에 ..
접전끝에 SK에 승리했네요. 6위 싸움에 유리해진 모비스 모비스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 2경기를 모두 패하면서 2연패를 기록하며 위기를 맞는듯했지만 6위 싸움중인 LG와 SK 역시 같은 시기 연패를 당하며 모비스는 승차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LG는 6연패, SK는 4연패를 기록중이였습니다.) 올스타전 이후 첫 경기에서 모비스는 SK를 잡고 연패에서 탈출하며 SK와의 승차를 3.5경기로 벌렸습니다. LG는 KGC를 잡고 연패를 탈출했지만 모비스의 승리로 승차 3.0을 줄이지 못하고 그대로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모비스 19승 24패 , LG 16승 27패, SK 15승 27패인 상황입니다. (시즌 잔여경기는 모비스와 LG는 11경기 , SK는 12경기) 남은경기에서 모비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