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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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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구 타격 9타수 0안타, 9개의 삼진, 무성의한 주루. 한화 이글스의 현주소 투수는 초구 스트라이크를 넣으려는 성향이 있고. 이를 역(?) 이용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려는 거죠. 실제로 초구 타격시 성적은 전체 타격 성적보다 좋게 나옵니다. KBO 전체 .274 .348 .413 .760 초구 .349 .353 .547 .901 KBO 전체는 물론이고 한화 성적도 초구 성적이 전체 타격 성적보다 높죠 한화 초구 .328 .333 .438 .772 전체 .232 .312 .321 .633 초구 타격시 성적은 볼을 타격해서 파울이 되거나, 헛스윙이 되어 카운트가 나빠져서 이후 싸움에서 불리해지는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므로 실제로 초구 타격시 얻는 이득은 실제 타격 성적보다는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쨌든 초구 노림수가 잘 통하면 초구 공략도 나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중요한..
육성도 엉망이고, 선수들 정신도 엉망인 한화 이글스 육성도 엉망이고, 선수들 정신도 엉망인 한화 이글스 26실점을 하며 완패를 당한 한화. 경기를 보면 이 팀이 얼마나 육성이 엉망이고. 선수들이 정신도 엉망인지 알 수 있습니다. (사실 모든 한화 경기에서 그걸 느낄 수 있긴 하지만) 노태형 실책 이미 팀이 5-17로 지는 상황에서 평범한 내야 땅볼을 놓치고 또 놓칩니다. 노태형은 2014년 입단입니다. 프로 7년차 군복무를 현역으로 이행했으니.. 군대 2년 빼도 5년입니다. 근데 수비가 저렇습니다. 말이 유틸리티 내야수지.. 그냥 어느 포지션에도 둘 수 없는 수준입니다. 한화 외야는 타격이 엉망이고 죄다 1할.. 내야는 그나마 타격의 가능성이 1%는 보이는데.. 수비가 엉망입니다. 육성 시스템 자체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거죠. 개선할 의지도 생각도 없어요...
박주홍의 등판을 보면 한화가 동네 야구 수준의 운영을 하는 구단임을 알 수 있다. 박주홍의 등판을 보면 한화가 동네 야구 수준의 운영을 하는 구단임을 알 수 있다. 박주홍이 2:0의 리드 상황에서 등판해서 만루 홈런을 맞고 바로 역전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솔로 홈런을 맞고. 추가로 솔로 홈런을 맞고 강판되었습니다. 2.2이닝 5피안타 4볼넷 3피홈런 7실점 박주홍은 2018시즌 데뷔했는데 퓨처스에서는 나름 호투하지만 1군에서는 전혀 통하지 않은 공을 가졌음이 증명되었습니다. 박주홍은 2019시즌에도 퓨처스에서는 나름 호투하지만 1군에서는 전혀 통하지 않는 공을 가졌음을 증명하였습니다. 그리고 박주홍은 2020시즌 퓨처스에서는 나름 호투하지만 1군에서는 전혀 통하지 않는 공을 가졌음을 또 증명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주홍은 또 1군 마운드에 올라서 퓨처스에서는 나름 호투..
기를쓰고 못해서 박종훈에게 한화전 14연승을 선물해준 한화 타자들. 기를쓰고 못해서 박종훈에게 한화전 14연승을 선물해준 한화 타자들. 지려고 기를 쓰고 경기를 하는 한화 타자들입니다. 한화가 기어이 박종훈에게 한화전 14연승이라는 선물을 줬네요. 박종훈의 상태가 좋지 않건 말건.. 바보짓 하는 한화 타자들입니다. 1회 하주석의 2루타로 선취점을 얻고 1사 2, 3루의 기회가 이어졌으나 강경학 삼진 아웃, 최인호 삼진 아웃으로 물러납니다. 강경학이 2-0의 좋은 상황에서도 삼진으로 물러났으니. 경험이 미천한 최인호가 0-2의 상황을 극복해낼 가능성은 낮았겠죠. 시원하게 돌립니다. 멈추려고 했지만 돌아갔다는 판정 2회 연속 몸에 맞는볼, 볼넷으로 1사 만루가 되었고. 노수광 내야안타로 추가 득점을 하며 1사 만루 찬스가 이어지지만 정진호 삼진 아웃, 하주석 삼진 아웃으로 ..
한화전 14연승에 도전하는 SK 박종훈, 한화는 또 호구짓을 할 것인가? 한화전 14연승에 도전하는 SK 박종훈, 한화는 또 호구짓을 할것인가? 2017년 부터 올시즌까지 4년째 박종훈 투수의 한화전 기록 19경기 18경기 선발 등판 97.2이닝 13승 0패 1홀드 피안타율 .225 피출루율 .301 피장타율 .272 피OPS .573 평균자책점 1.94 76삼진 35볼넷 2017년 6경기(5선발) 5승 1홀드 1.23 - 시즌 평균자책점 4.10 시즌 11승 중 5승을 한화전에 수확 2018년 3경기 2승 0.89 - 시즌 평균자책점 4.18 2019년 4경기 4승 1.75 - 시즌 평균자책점 3.88 시즌 8승 중 4승을 한화전에 수확 2020년 4경기 2승 4.03 - 시즌 평균자책점 4.78 올시즌 그나마 나름(?) 공략을 하고 있으나. 패전을 선물하지는 못하고 있음 ..
KBO 역대 홈런 2위에 올라선 최정, 이승엽을 넘을 수 있을까? KBO 역대 홈런 순위 KBO 역대 홈런 2위에 올라선 최정, 이승엽을 넘을 수 있을까? KBO 역대 홈런 순위 최정 선수가 장종훈을 넘어 우타자 최다 홈런 선수가 되었고. 양준혁마저 넘어서며 이승엽에 이어 KBO 통산 홈런 2위가 되었습니다. 이승엽 선수는 일본리그 진출로 8년의 공백이 있음에도 KBO에서 압도적인 홈런을 기록.. 2020 08 12 기준 KBO 통산 홈런 순위 현역 선수 최정 354 통산 2위 이대호 323 통산 8위 최형우 312 통산 10위 김태균 311 통산 11위 박병호 306 통산 13위 박석민 254 통산 18위 만 25세까지 통산 홈런 순위 이승엽선수의 홈런 생산 능력은 정말 탁월했었습니다. 만 25세에 이미 200홈런을 달성.. KBO에서 200홈런을 달성한 선수가 28명 밖에 안되는데 이승엽..
송창식은 혹사가 아니라지만.. 송창식 선수의 인터뷰에 혹사를 당한게 아니라는 말을 했군요. 뭐 현역 시절때도 계속 하던 말이고.. 권혁, 박정진도 했던 말이긴 한데.. 선수가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송창식 권혁 박정진은 혹사를 당한게 맞습니다. 혹사라는게 다른게 아닙니다. 무리하게 등판해서 망가지고.. 중요한 상황에 못나오면 그게 혹사인겁니다. 그리고 혹사를 하면 안된다고 하면. 그럼 벤치에만 두거나, 2군에 두면 선수가 좋아하겠냐? 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혹사를 하지 말라는 건 무리한 기용을 하지 말라는 거지. 걍 쓰지 말고 벤치에만 두거나 건강하게 2군에만 두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혹사 아니면 벤치 , 이렇게 극단적으로 보는지 이해 할 수 없습니다. 2015 권혁이 112이닝, 송창식 선발 10경기 포함 109이닝 (불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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