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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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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18연패, KBO 최다 연패 삼미 슈퍼스타즈와 동률. 한화 이글스가 기어이 해내고 말았네요. 연패에 빠졌을때 부진한 1군 선수들 빨리 내리고 퓨쳐스 애들 기회 줘야 한다고 했지만.. 퓨처스 애들이 대단히 잘할거라고 기대해서가 아니라 1군 애들을 그대로 쓰는게 답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런거였는데 어쨌든 14연패까지 부진한 1군 베테랑 선수들 그대로 갔고, 뒤늦게 퓨처스 애들 올렸지만.. 추가 4연패.. 그나마 1군에 남았던 베테랑들도 여전히 부진했고. 설마 설마했던것이 현실이 되었네요. 퓨처스 애들도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연전 연패를 하자 1군 애들 대거 말소한 최원호 대행을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1군 베테랑들 그대로 있었어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을 겁니다. 그렇게 연패 탈출이 되었을 거면.. 14연패까지 오지도 않았을 거고. 한용덕 감독이 사퇴하..
17연패 이글스, 최원호 감독 대행은 잘못이 없다. 14연패로 한용덕 감독이 사퇴하고 최원호 2군 감독이 1군 감독 대행이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10명의 1군 선수를 말소했죠. 이중 김이환을 제외하고 모두 30대 선수들. 그리고 젊은 선수들을 대거 1군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3경기 3연패 추가. 그러자 일부 팬들이 젊은 선수 위주로 써서 17연패를 하게 되었다면서. 삼미의 18연패 기록을 넘게 되기 직전이라며 최원호 감독 대행의 운영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최원호 감독 대행의 운영에는 잘못이 없습니다. 17연패가 오롯이 퓨처스 선수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14연패는 기존 1군 선수들이 만든 기록입니다. 최원호 감독 대행이 송광민 이성열이 그럭저럭 하고 있는데도 나이가 많다. 한화 리빌딩 해야한다며 말소했다면 그건 최원호 감독 대행의 잘못이라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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