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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KBO리그

프로야구 2010 올스타전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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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프로야구 올스타 투표가 어제(6월 1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지방선거 투표하시고, 프로야구 올스타 투표에도 참여해 보아요.
올해 올스타전은 삼성라이온즈의 홈구장인 대구시민구장에서 열립니다.

각 팀별 후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의 양신은 홍포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면서 간신히 2위를 달리고 있네요.
어제 경기에서 통산 최다 경기 출장 타이기록도 세웠는디.. ㅠ
올해 올스타전은 대구에서 열리는디.. 삼성팬분드르이 분발이 요구됩니다 -_-;

저의 응원팀 이글스는 역시 현진이글스 한화태완스 답게 류현진과 김태완을 빼면 볼것도 없네요.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사실 두 명다 쉬었으면 좋겠습니다.
류현진은 공을 더무 많이 던졌고, 김태완은 유리몸이라 걱정되거든요 -_-;;

실시간 1위 선수들은 투표 초반이라 몰표가 없어서 그런지 팀별 분포가 고르네요

SK 카도쿠라 정근우
두산 손시헌 김현수 이종욱 
롯데 강민호 이대호 가르시아 홍성흔
삼성 채태인

KIA 최희섭 안치홍 이용규
넥센 황재균 강정호 클락
LG 조인성
한화 류현진 김태완

(선수는 바뀌더라도) 비율은 비슷하게 끝까지 같으면 좋겠습니다만 
투표 마감이 다가오면 인기팀의 몰표가 나오겠죠.. ㅠ
그럼 또 특정팀 선수만 줄줄히 보겠네요. 물론 감독 추천선수가 있긴하지만요.
올스타전에서 특정팀의 선수만 보는건 반갑지 않습니다. 그 팀이 제가 응원하는 한화이글스라고 해도 말이죠.
사실 응원팀 선수들로 라인업을 꾸며서 보는 경기는 1년에 133경기나 되지 않습니까?
정규시즌 내내 같은 선수 보는데.. 올스타전까지 보고 싶지 않더군요.
상큼한 애들끼리 같이 뛰면 더 잼나고 그게 올스타전의 묘미인데 말이죠..
자신이 좋아하는 팀의 선수를 뽑는게 잘못된것은 아닙니다.
투표 방식이 그지 같은거죠. 
투표 방식을 축구나 농구처럼 바꿔서 특정 팀에서 몰표를 줄 수 없게 제한하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표는 자연스럽게 분산될것이로 몰아주기는 다소 줄어들겠죠..

어쨋건 좋아하는 선수들을 잘 골라서 올스타로 만들어 봅시다.

[2010 마구마구 올스타 투표]

지방 선거에 투표를 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고,
프로야구 올스타전 투표에 참여를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상도 바꾸고 경품도 받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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