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KBO 통산 네번째 1300타점 달성, 최형우 이승엽을 넘을 수 있을까? KBO 리그 통산 타점 순위
최형우 선수가 양준혁 이승엽 김태균에 이어 통산 네번째 1300타점을 달성했습니다.
KBO 리그 개인 통산 타점 TOP 20 그래프
통산 1위는 이승엽,
2위 양준혁, 3위 김태균,
그리고 최형우가 네번째 1300 타점 달성
KBO 통산 1000타점 달성자는 18명에 불과
통산 1위 이승엽 1498
19세부터 누적을 쌓기 시작해서 빨랐습니다.
다만, 일본 진출로 무려 8년의 공백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시즌별 활약이 엄청났으며 30대 후반까지 활약했죠
이승엽은 39세 시즌에 무려 118타점을 기록했고
은퇴 시즌인 40세 시즌에 87타점을 기록했습니다.
100타점 이상 시즌만 7번입니다.
통산 2위 양준혁 1389
대졸 출신으로 다소 늦게 출발했지만(24세)
30대 후반까지 꾸준한 성적으로 높은 누적 기록을 남겼습니다.
최근에 대부분의 기록을 후배들이 경신해서
현재는 통산 볼넷 하나만 가지고 있습니다.
* 볼넷의 경우 1278개로
2위 김태균(1141개)과 137개 차이인데..
김태균이 노쇠화가 와서.. 1위 자리를 고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다음 현역은 최형우 857개로 도달이 거의 불가능하죠
통산 100타점이 두번밖에 없지만
특유의 꾸준함으로 통산 최고 자리에 올랐었습니다.
다만, 꾸준함과 압도적 실력을 가진 이승엽을 넘기는 어려웠음.
통산 3위 김태균 1358
19세부터 시작했으니 출발이 빨랐습니다.
일본 진출을 했지만 2년으로 이승엽에 비해 기간은 훨씬 짧죠.
전성기였던 28~29세 시즌 공백
30대 중반 이후 부상, 노쇠화로 급 하락한것이
이승엽 양준혁을 넘지 못하는 이유로 보입니다.
36세 부상으로 제대로 못 뛰었고
37세 하락세. 38세 폭망이죠.
양준혁이 37 38세 153타점.이승엽이 170타점인데
김태균은 91타점에 불과
거기에 양준혁 , 이승엽은 이후에도 활약했는데
지금 상태로 보면 김태균은 은퇴에 더 가깝죠.
이승엽은 전성기 8년을 해외에 뛰었지만 압도적인 실력과 꾸준함
양준혁은 꾸준함이 있었는데
김태균은 2년의 공백을 만회할 수준의 실려과 꾸준함이 없음.
누적 기록을 보고
그냥 오래 뛰면 달성하는거 아니냐고 펌하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 오래 뛰는게 매우 어렵죠..
최형우
최형우는 누적 기록을 쌓는데 매우 불리한 입장이었습니다.
일단 출발이 늦었어요.
이승엽, 김태균이 19세, 양준혁은 24세에 출발했는데..
최형우의 출발은 25세였거든요.
출발이 늦었지만 꾸준했고,
30세 이후 업그레이드 되면서 엄청는 누적을 쌓고 있죠
100타점 이상이 다섯번인데. 모두 30대에 기록
지난해 100타점 실패하면서 노쇠화 오나 싶었지만.
그런거 없고 올해 반등.
최형우 선수가 대기만성으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양준혁, 이승엽 기록까지 도달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30대 중반이 넘어가면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르거든요.
이승엽 양준혁 김태균 최형우 선수의 타점 기록 비교입니다.
출발이 빨랐던 이승엽 김태균, 늦었던 양준혁 최형우
나이 구간을 25세, 30세, 35세, 그 이후로 나눠봤습니다.
25세까지 구간
이승엽, 김태균 / 양준혁 최형우 차이가 확 드러나죠
26~30세 구간
이승엽 28세 이후 일본 진출
김태균 28~29세 일본 진출 공백이 있습니다.
31~35세 구간
이승엽은 한국에 없었습니다.
최형우가 대단하죠.
초반 벌어진 차이를 30대 초반 엄청 줄였습니다.
36세 이후
이승엽이 KBO 수준이 아님..
양준혁도 꾸준하지만 비할바가 아니고.
김태균 38세로 진행중이지만 하락세가 확연합니다.
최형우는 아직 팔팔한데.. 유지 할 수 있느냐가 관건.
현재의 수준을 2년 유지한다고 해도..
이승엽까지 넘는게 빠듯하죠..
길게보면 3년인데.. 40세.. 나이와의 싸움이 될듯..
이승엽 일본 진출 공백을 기준으로 나눠봤습니다.
이승엽 일본 진출전 27세까지 948타점.
압도적.. 비교 대상이 없습니다.
여기는 없지만 김현수가 771타점을 기록하며 2위입니다.
김태균이 701타점은 3위.
이승엽은 해외로 진출하면서 기록 중단.
이 기간 김태균도 2년 공백.
양준혁, 최형우는 전성기로 721, 883타점을 기록
이승엽은 KBO로 돌아온 이후 550타점 누적
36세에 돌아왔는데..
김태균, 최형우는 현역이지만
김태균은 하락세. 최형우의 미래는 ?
최근 10년 (2011~2020) 누적 타점 순위.
최형우 유일하게 1000타점.
최근 5년 (2016~2020) 누적 타점 순위.
최형우 유이하게 500타점.
2020시즌이 진행중이니 김하성, 최정이
500타점 달성 가능 할 수도 있음.
2020시즌.
김하성 117경기 96타점
최정 112경기 76타점
25세 까지 누적 타점
이승엽 김하성 김현수 김태균 장종훈
500타점 이상 5명,
26 ~ 35세 누적 타점
이승엽이 없는 곳에 최형우가 왕
26~35세 10년 구간 타점 1위는 최형우
유일하게 1000타점.
이런 타자를 잡은 KIA가 승리자
2위 양준혁, 3위 마해영. 4위 박석민
박병호 5위,
박병호는 30, 31세, 2년 공백 있음 (메이저리그)
박병호가 29세 146타점, 32세 112타점을 기록했으니
메이저 진출 없었다면 200타점 이상,
KBO에 계속 남았다면 최형우와 유이하게 1000타점 했을지도.
36세 이상 누적 타점
이승엽 550타점.
이호준, 박용택, 양준혁 순.
현역은 박용택, 이대호, 유한준, 김주찬, 최형우
현역 선수 타점 순위
김태균 1358 (일본 2년 공백 - 2010~2011 29,30세)
최형우 1300
이대호 1217 (일본, 메이저 5년 공백 - 2012~2016 30~34세)
박용택 1187
최정 1160
김현수 1061 (메이저 2년 공백 - 2016~2017 28,29세)
박석민 979
강민호 939
박병호 872 (메이저 2년 공백 - 2016~2017 31,32세)
기록 출처 : 스탯티즈 www.stat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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