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4연승 도전, 상대는 원주 DB

     

    어찌 어찌 3연패를 벗어나서.. 어떻게 어떻게 해서 3연승을 올리며 승률 5할을 맞춘 모비스.

     

    난적 DB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원주DB는 지난 경기 비록 오리온에 패하긴 했지만 시즌 5승 1패, 탄탄한 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종규 오노아쿠(그린) 허웅 김민구 윤호영의 조합이 상당히 좋죠. 

    김종규 오노야쿠의 높이도 상당합니다. 

    김종규 17.8득점 7.2리바운드 , 오노야쿠 14.2득점 9리바운드 

    한경기 3개의 3점슛을 50%의 정확도로 넣고 있는 허웅의 활약도 좋습니다.

    김민구 역시 44%의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고 있죠.

    내외곽의 안정감이 상당히 높습니다. 

     

    모비스는 라건아의 집중도가 높습니다. 

    21.8득점 16.5리바운드.. 그냥 팀을 멱살잡고 끌고가고 있죠 

    양동근이 10.2득점을 하며 선전하고 있고..

    그 외에 두자리수 득점을 올리는 선수가 없습니다.;;

    함지훈 9.5 , 이대성 8.8 , 김상규 7.0으로 고른(?) 득점을 하고 있지만요.. 

     

    백업이 부실한것도 득점 저하의 원인이죠.. 

    백업 외국인 윌리엄스는 없는 수준이고.. 

    서명진이 성장하려면 시간이 필요해보이고.. 

    오용준 외곽이 터지지 않고 있고, 배수용은.. ;;

    김수찬, 박경상의 3점이 터져주기를 기대하는 수준.. 

     

    현재로써는.. 늪농구 할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라건아 외에는 확실하게 득점해줄 선수가 없으니.. 공격에서 대책이 없습니다.

     

    모비스가 개막 3연패에 빠졌을때 외국인선수 신장제한이 없어지자

    라건아가 힘을 못써서 팀이 진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6경기중 5경기에서 더블 더블을 기록했고. 

    4경기에서 15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경기당 평균 2개의 블록. 실책은 경기당 1.3개에 불과 

    2점슛 성공률이 52.9%로 과거에 비해서 떨어진것은

    확실히 외국인 선수 변화에 영향이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비스의 문제는 국내선수죠..

    양동근, 함지훈은 체력 관리가 필수고.. 

    이대성은 몸이 성한적이 거의 없는것 같고..

    이종현은 -_-;;;

     

    두팀의 화력 차이는 극명합니다.

    모비스는 80득점 이상 경기가 1경기 뿐이고. 그나마 졌습니다. 

    반면 원주DB는 80득점 미만 경기가 1경기 밖에 없습니다. 

     

    원주DB 이상범 감독과 울산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각각 주전 선수들의 체력 관리를 위한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원주DB의 경우 2쿼터에 백업이 출전합니다. 

    2쿼터에서 쿼터별 득점이 가장 적고, 실점은 가장 많죠.

     

    반면 울산모비스는 최근 1쿼터에 백업을 출전시키고 있죠. 

     

    모비스의 경우 백업을 1쿼터에 출전시키는 전략이 어느정도 성공을거두고 있죠

    백업들이 나름 상대팀의 공격을 잘 막아내면서.. 

    2쿼터부터 주전이 나오니.. 체력에서 전혀 밀리지 않을 수 있는거죠.

     

    문제는 DB의 주전라인업이 너무 강력하다는겁니다.

    모비스 백업진이 선발로 나가서.. 버틸 수 있을지 ;;;

     

    2쿼터 상황이 바뀌면.. 모비스가 라인업상 우위를 가져가겠지만.

    지난 경기 오리온에 2쿼터 참패를 당하며 만회하지 못하고 패한 

    DB가 그런 상황이 다시 올때 그걸 방치할 가능성이 없어보인다는거죠

     

    두 감독의 선수 운영 대결도 지켜볼만 합니다.

     

    10.25(금) 19:00

    원주DB 울산현대모비스

    SPOTV2 원주종합

     

    Posted by 새벽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