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신성현, 두산 최재훈 트레이드 

    한화가 결국 포수 문제를 트레이드로 해결하려고 하는군요.

    한화 상황만 보면 보면 어쩔 수 없었던 트레이드로 볼 수 있습니다.


    포수가 없으니 어쩔 수 없는 트레이드인것은 맞지만.

    그 전에 왜 조인성, 차일목, 허도환 같은 투수가 한화 1군 포수로 있게 되었는지.

    관리의 문제.. 운영의 문제를 따져봐야할것입니다.

    그래야 한화에 미래가 생겨요. 단기간 바로 앞만 바라보는 10년의 운영. 

    감독들의 그래도 오늘은 이겨야지라는 하루 한경이 올인 운영 10년이 한화를 망쳐놨습니다. 


    한화의 포수는 현재 조인성과 차일목. 

    두 선수의 생산력은 리그 최악.. 

    타격은 커녕 수비도 제대로 안되는 수준. 

    그렇다고 2군에서 마땅한 선수가 있는 상황도 아님. 


    그래서 트레이드는 불가피하다고 볼 수도 있음. 하지만.. 


    상위픽으로 포주 지명 -> 관리 안함(FA 보호선수 보호안함 빼앗김) -> 포수 없음 , 노장 포수 영입 -> 포수 문제 해결 안됨 

    다른 포지션 보다 키우기 어려운 포수를 단기간에 쉽게 포기하니 

    노장 포수를 데려올 수 밖에 없었고, 노장 포수로 해결이 안되니.. 

    결국 가능성있는 자원을 내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것


    신성현을 내주고 최재훈을 데려오는 선택을 하게됩니다. 


    여러번 쓴적이 있는데 한화 구단의 포수 운영을 보면 이 팀이 얼마나 아마추어적인 구단 운영을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정범모 1987 2006년 2차 3번 

    최연오 1984 2007년 2차 2번 - 은퇴

    이희근 1985 2008년 2차 2번 - 은퇴 

    나성용 1988 2011년 2차 3번 - LG , 삼성

    한승택 1994 2013년 2차 3번 - KIA

    김민수 1991 2014년 2차 2번 - 삼성  


    정범모 이후에 한화가 2차 3순위 이내에 지명한 포수들인데.. 

    남은 선수가 없죠.. ;;


    한승택과 김민수는 뼈아픕니다. 

    군대에 있으니 지명 안할까봐 보호를 안했던것이라고 하는건.. 

    포수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어렵죠.. 


    현재 한화 포수 상황

    최재훈 빼면. 9명. 


    조인성 차일목이 1군이고. 그 다음 허도환 ;;

    정범모 10년째 유망주 ;; 류현진과 동기임 ;;;


    엄태용 12 6라 

    지성준 14 육성

    박준범 15 2차 5라 

    김정호 15 2차 9라

    박상언 16 2차 8라


    포수 지명과 관리, 육성만 봐도.. 이 팀이 얼마나 한심한지 알 수 있죠. 




    다른 포지션으로 확장해도 한화의 문제는 고스라니 드러납니다. 

    현재 한화 1루수는 누구죠? ... 김태균이 수년간 맡았던 현재 한화의 1루수는 외국인 로사리오입니다. ;;

    로사리오가 2군에 가고나서는 신성현이 나왔죠. 신성현은 원래 3루자원입니다.

    걍.. 선수 없으니 1루 박은거죠 

    김태균이 있다고 안일하게 운영한 결과죠.


    한화 3루수는 이범호가 떠나고 수년간 한화의 고민거리였습니다. 

    송광민이 띄엄 띄엄 활약해주기 전까지 외국인타자를 3루로 영입해야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었죠. 


    2루수는요? 정근우를 FA로 영입하고서야 해결됩니다. 

    그런 정근우도 30대 중반이니다. 정근우 이후에 누가 있죠? 


    외야수는 어떤가요? 

    외국인 타자가 수년간 커버했던 중견수는 한화가 투수 2명을 뽑으면서 초토화됩니다. (외국인 3인 부활전)

    이후 이용규를 FA로 영입하고서야 중견수가 안정화되죠.. 이후는 있습니까? 

    정근우 , 이용규는 올해가 끝나면 FA가 됩니다. 4년간 한화와 한화의 감독은 뭐했나요? 

    한화 우익수는 있습니까? 좌익수는요? 


    김민재, 이대수 등 FA, 드레이드로 버티던 유격수는 하주석이 성장하면서 그나마 만회가 되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수비에서는 여전히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죠.. 


    투수는 어떻습니까? 

    선발. 외국인 2명을 제외하고 현재 한화 선발은 송은범 배영수 이태양이죠.

    송은범 배영수.. 하.. FA로 영입해서 선발로 계속 쓰는데.. 

    송은범은 2년을 날려먹었고, 배영수는 1년 날려먹고 1년 수술공백. 

    근데 여전히 이 둘이 선발임. 미래가 있습니까? 

    불펜은요? FA로 도배해서 버티고 있죠 심수창 권혁 정우람.. 


    신인 지명도 엉망이고.

    선수 육성도 안되고.

    선수 보호도 안되며 

    감독도 단기간의 1승에만 집착하고.. 


    팀이 꼴찌로 내려간게 10년인데.. 


    수년전에 이런식으로 한화가 운영하면 수년이 지나도 가망이 없다고 했는데.

    한화는 수년간 변함이 없었고.


    한화 감독들도 1경기에 집착하는 무능함을 보였고.

    결국 성과도 못냄. 


    수년이 지난 오늘날도. 수년전의 문제점을 고스라니 한화는 가지고 있다. 


    다른점이라면 수년전 한대화때 한화는 돈 안 쓰는 병신이였지만.

    지금 김성근의 한화는 돈쓰는 병신이라는 점이다. 





    Posted by 새벽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