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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독수리들

류현진 박찬호 양훈이 빠져서 한화 마운드가 붕괴된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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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 쉴드 치는 분들이 자꾸 류현진 박찬호 양훈 빠져서 이모양 이꼴이 되었다
한화 마운드가 이렇게 된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하는데 절대 그걸로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세선수를 묶어서 계산하면 2012 류박양 3명이 이닝이 397, 자책점이 177입니다.
평균자책점이 4.01정도 나오네요.
한화의 2012년 평작은 4.55정도였고, 세 선수 제외하면 4.88인가 나옵니다. 

올해 한화의 평작은 5.79입니다. 




세 선수 제외한 평작보다도 1점 가까이 상승했어요. 
세선수가 먹은 이닝을 남은 투수들이 책임져야해서 평작 상승이 어쩔 수 없다고 고려해도 
팀 자책점 1점가까운 평균자책점 상승은 비상식적입니다. 

안승민, 유창식, 윤근영, 김혁민, 마일영. 평작이 지난시즌 보다 나빠졌습니다. 
김광수, 정재원 정도가 좋아졌네요. 좋아진게 6점대 5점대 후반입니다. ㅡㅡ;;

유창식 4.77 -> 11.37
김혁민 4.06 -> 5.65
안승민 4.75 -> 7.50
윤근영 3.72 -> 5.91
송창식 2.91 -> 3.86
마일영 5.55 -> 6.23

김광수 8.04 -> 6.30
정재원 8.55 -> 5.79
 
바티의 나빠진 평작은 풀타임 선발 전환으로 인한것으로 인정할 수 있다고 치죠 
또 다른 외국인 이브랜드가 붕신짓하니 그런거 아니냐고 하실지도 모르겠는데요.
작년 한화 외국인 투수 베스(45.00) 션헨(8.40)이였습니다. 
이브랜드 정도면 한화 외국인 투수중에 겁나게 잘하는거예요

세 선수가 빠진것은 분명 타격입니다. 평작도 그렇고 400이닝을 남은 선수들이 책임져야하는건 부담이죠 
류박양의 공백에 대한 부당으로 과부화가 걸릴 상황은 아닙니다. 아직 시즌 중반이거든요. 
게다가 올시즌은 보너스 3일 휴식이 돌아가며 찾아옵니다. 

한화 투수진의 문제점은 류박양의 이탈이 아니라 남아있는 투수들이 바보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동계 훈련이 잘못되었거나, 운영이 잘못 되고 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감독 코치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송창식만해도 2점대 초반의 평작을 찍고있던걸 마구잡이로 돌려서 결국 4점대까지 평작이 치솟았었죠.
최근 다시 호투하며 평작을 끌어 내린거구요. 

오늘 선발이였던 송창현 
불펜, 불펜, 선발, 불펜 마구 잡이로 돌리니 안그래도 부족한 선수 정신을 더 못차립니다. 
오늘도 2이닝만에 강판시켰더군요. 
선발 투수입니까? 불펜 투수입니까? 

안승민은 내일 선발이더군요. 
안승민은 2군에서 3일전에 공을 던졌습니다. 4이닝, 4일만의 등판이죠.. 
안승민을 바티 땜빵으로 선발로 쓸 생각이였다면 이런식으로 운영해서는 안되는거죠 
바티스타 1군 말소는 15일이였습니다. 안승민을 대체 선수로 생각했다면 미리 준비를 했어야죠 
어차피 안승민 못하는데 무슨 상관이냐? 가 아닙니다.. 
실력이 부족한 선수라도 최대한 배려해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나올 수 있게 배려해야죠, 그렇게 준비 시켜야죠 
어치피 망할거니까 어차피 못할꺼니까 대충해도 되는겁니까? 

류박양 핑계 대지 마세요. 
류박양으로 김응용 김성한 송진우 이대진 쉴드 치지 마세요. 
지금 한화는 류박양이 없어서 이모양이 된게 아닙니다. 
김응용 이대진 송진우 김성한이라는 작자들이 망쳐서, 망치고 있어서 이렇게 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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