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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절반/국제배구

2013 월드리그 배구 1차전 일본에 3:1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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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월드리그 배구 1차전에서 한국이 숙적 일본을 3:1로 격파하고 기분좋은 첫승을 따냈습니다. 

하지만 주 공격수 문성민의 부상으로 마냥 좋아할 수는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한국팀은 문성민, 정광인, 박철우, 신영석선수의 고른 득점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박상하선수는 블로킹만 6개를 기록하며 일본의 공격을 봉쇄하는데 일등공신이 되었죠. 

하지만 한국은 3세트 중반 문성민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공격에 큰 공백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문성민선수는 검사결과 십자인대 파열로 확인이되어 이번 월드리그는 물론 올 겨울 V리그 출전도 불투명해진 상황입니다. 


문성민선수의 큰 부상은 개인, 국가, 소속팀 전부에게 최악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문성민선수 본인은 한국의 파이널진출, 소속팀의 우승에 힘을 보태야하는 상황에서 부상을 당해서 누구보다 답답하게된 상황일것이고요. 

소속팀 현대캐피탈은 김호철감독을 새롭게 영입 삼성화재를 누르고 우승에 도전하려는 목표가 시작부터 어긋나게 되버렸죠. 

국가대표팀 역시 문성민선수의 공백을 메꾸기가 쉽지 않아 보여서 걱정이 큰 상황입니다. 


월드리그 C조 순위 







월드리그 배구 2차전(일본전)은 6월 2일 14:00 화성에서 열립니다. 



관련 링크 

2013 월드리그 배구 일정 및 개요, 상대전적, 중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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