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서 개막한 베이징올림픽 최종예선 & 아시아지역 예선 첫경기에서
    푸에르토리코에 세트스코어 3-1(25-22 25-16 21-25 25-21)의 승리를 거두고 기분좋은 첫승을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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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 1세트는 접전끝에 25-22, 2세트는 25-16를 쉽게 승리했습니다.
    2세트의 기세를 이어 3:0의 완승을 기대했지만..
    3세트들어서 갑자기 서브리시브가 갑자기 흔들리더군요..
    수비가 불안하니 공격도 안되고 세트 내내 3~4점차로 끌려갔습니다.
    16-19인 상황에서 광속 3득점(김민지의 공격득점, 한유미의 서브득점. 김민지의 가로막기 득점)으로 19-19동점을 만들고 21-21까지 끌고갔습니다.
    역전의 향기가 폴폴올라오는 상황이였는데.. 폭풍 4실점을하더군요..순간간에 21-25가되어 세트를 내주었습니다.

    4세트 초반에도 서브리시브 불안은 이어졌고, 푸에르토리코는 안정을 찾으면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점수는 8-3까지 벌어졌고.. 세트 스코어 2-2 동점이 되면 역전패까지도 우려되는 상황이였죠.

    그런데 이 절대 정명의 위기상황에서 정민정선수가 투입되었고 순식간에 상황이 역전되었습니다. 긴급(?)투입된 전민정선수는 교묘한(?) 서브로 3세트 부터 안정적이던 푸에드토리코의 수비를 흔들면서 서브득점, 공격범실을 연달아 이루어 냈습니다.
    순식간에 8-8 동점이 되었고, 이후 김세영선수가 가로막기를 성공시키면서 9-8로 역전을 시켰습니다.
    이후 9-9 동점 상황에서 연속 3득점하면서 3~4점차의 리드를 지켜나갔죠..
    경기 막판 20-19까지 쫓기기도 했지만.. 역전을 허용치 않고.. 경기를 마무리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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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세트 긴급 투입 예술서브로 푸에르토리코선수들을 유린한 전민정선수!! 국대유니폼을 입은 사진이 없다 ㅠㅠ


    전민정선수가 4세트 추락(?)하던 한국을 살려놨다면 김민지(17득점) 김세영 16득점(가로막기 5득점), 배유나 15득점, 한유미 11득점선수는 경기내내 고른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민지선수는 공격으로 한국팀을 이끌다.. 공격이 안통하는 순간에는 가로막기를 작렬 시키더군요 ㅎㅎ
    에이스의 모습이였습니다.
    김세영선수는 가로막기로만 5득점을 올리는등 키(190cm)값을 하더군요 ㅎㅎ
    배유나선수는 15득점이나 한줄 몰랐습니다. -_-;; 소리없이 강하네요..
    한유미선수는 무릎이 좋지 않은데도 11득점이나 해줬네요
    경기중에도 공격후에 발이 땅에 닿으면 표정이 안좋아지던데 걱정이군요 흠흠..
    듣자하니 무릎부상이 더 악화되고 있다고하는데.. 너무 무리하는것 아닌지 ㅠ

    푸에르토리코전 한국선수 기록

    이름

    총득점

    공격득점

    가로막기득점

    서브득점

    김민지

    17

    14

    3

    0

    김사니

    3

    0

    0

    1

    전민정

    5

    3

    0

    2

    한유미

    11

    7

    3

    1

    양효진

    5

    4

    0

    1

    김세영

    16

    10

    5

    1

    배유나

    15

    13

    2

    0

    임명옥

    1

    1

    0

    0


    중간순위

    순위

    국가

    승점

    경기

    포인트

    세트

    득점

    실점

    득/실

    득/실

    1

    세르비아

    2

    1

     

    98

    70

    1.4

    3

    1

    3

    2

    한국

    2

    1

     

    96

    84

    1.143

    3

    1

    3

    3

    일본

    2

    1

     

    96

    87

    1.103

    3

    1

    3

    4

    도미니카

    2

    1

     

    77

    70

    1.1

    3

    0

    MAX

    5

    태국

    1

     

    1

    70

    77

    0.909

    0

    3

    0

    6

    폴란드

    1

     

    1

    87

    96

    0.906

    1

    3

    0.333

    7

    푸에르토리코

    1

     

    1

    84

    96

    0.875

    1

    3

    0.333

    8

    카자흐스탄

    1

     

    1

    70

    98

    0.714

    1

    3

    0.333



    내일(5월 18일 일요일) 13시에는 태국과의 2차전이 열립니다.

    태국은 최근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에서 연달아 한국에게 패배를 안겼던터라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 상대입니다.

    한국은 부담스럽던 첫경기를 승리했고, 태국의 경우는 한국이 한번도 패한적 없는 도미니카공화국에 0:3의 완패를 당한터라 분위기는 한국이 좋아 보입니다.
    태국의 경우 첫 경기를 패했기 때문에 당연히 한국전에 모든 힘을 쏟을 것으로 보여 쉽지많은 않은 경기가 될것 같기도 합니다.
    어쨋든 올림픽 본선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대입니다.
    태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2승을 챙긴다면 본선진출이 한결 쉬워질것 같습니다.

    올림픽 예선일정 및 상대팀과의 전적은 지난번에 올린 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godlessjm.tistory.com/170



    Posted by 새벽두시
    • Favicon of http://maxfly21c.tistory.com BlogIcon 챈들러.
      2008.05.18 00:34

      저도 배구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ㅋ 특히 김사니.김세영선수 팬이에요ㅋㅋ KT&G팬~ 하지만 지금은 국대유니폼 입은 여자대표선수들이 모두 너무 좋네요~ㅋ 내일 태국전은 꼭 봐야겠어요 ~

      • Favicon of http://godlessjm.tistory.com BlogIcon 새벽두시
        2008.05.18 16:31

        전 흥국생명 황연주선수 제일 좋아합니다. ㅎㅎ
        근디.. 숙소무단이탈-_-;하면서 대표팀 거부해서 국가대표 1년간 정지 먹었더군요 -_-;;;
        아쉽다는.. ;;

        오늘 경기에선 태국한테 어렵싸리 이겼네요.. 정말 초 절정 접전이였습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maxfly21c.tistory.com BlogIcon 챈들러.
      2008.05.18 19:09

      저두 흥국생명ㅋㅋ 김연경선수도 좋아요~ㅋ 실력도 최고고ㅋ 이번 올림픽예선에 못나온게 많이 아쉽네요 ㅋ

      • Favicon of http://godlessjm.tistory.com BlogIcon 새벽두시
        2008.05.19 01:05

        김연경선수도 부상이라고 하더군요..
        2006년 아시안게임부터 국가대표경기, 프로리그경기를 쉬지않고 출전했으니 몸이 정상이면 그게 더 이상한건지도 모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