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팬 입장에서 정성훈, 이진영선수의 빠른 계약은 충격입니다. 

    한화가 실제로 FA 영입에 큰 공을 들일 수 있을지는 알수 없지만 어쨋든 시장에 나와야 찔러나 보든지 할터인데 

    타구단에 기회가 오기도전에 계약을 해버렸으니까요. 


    정성훈은 한화에 가장 필요했던 FA라고 생각했고.. 계약금액을 보건데 한화가 조금만 더 질렀으면 영입도 가능했으리라 보여지거든요. 

    그런데 나오지도 않으니.. 


    아직 많은 선수들이 남아있지만 한화가 과연 FA 영입에 성공할 수 있긴할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남은 선수들도 원 소속구단과 빠르게 계약을 해버리는 한화는 기회조차 얻지 못할테니까요.. 


    거기에 남은 선수들의 몸값이 더 올라갈 가능성도 있겠네요. 

    선수는 줄어들었고 영입해야하는 구단은 여전히 많고요. 

    어떤 선수들 영입이 필요해보이는 NC와 선수 영입을 천명하고 기회를 엿보는 한화, KIA 

    구매자가 늘어나면 금액은 오르기 마련이죠. 


    허나 정성훈 만큼 매력적인 선수는 안보이네요. 내야 3루수 딱 좋았는데 말이죠.. 외야수 김주찬, 김원섭의 경우 수비만 고려하면 무조건 잡아야 하는 선수겠지만 장성호, 김태완, 최진행등 .. 수비은 안되지만 타격되는 애들이 많아서 쉽운 선택은 아닙니다. FA 영입후 트레이드 카드로 쓸 수도 있지만 한국에서는 트레이드가 또 그리 활성화되는게 아니라서.. 어쨋든 마음만 먹는다면 일단 영입하고 교통정리는 추후에 해도 되긴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20홈런이 가능한 두 타자(최진행, 김태완)와 20홈런이 가능할지도 모르는 타자(정현석)와 한살 더 먹었지만 여전히 준수한 장성호까지 

    정리하기가 쉽지는 않을겁니다. 그래서 내야수 정성훈이 딱 좋았는데.. 


    또 다른 내야수로 이현곤이 있지만 07년 이후에 평범한 타격이였고.. 올해는 거의 나오지도 못했던터라 관심이 없을것 같기도 합니다. 

    근데 올해는 망했지만 타율만 보면 이현곤이 한화 내야수들 보다는 낫긴합니다. ;;

    이현곤은 08시즌~11시즌까지 0.250~0.260 정도의 타율을 기록했는데요. 

    타격이 눈을 뜬듯한 이대수을 제외하면 이현곤의 타율에 다들 못미치죠 

    한상훈은 커리어 역사상 0.250 이상을 기록한해는 딱 2번뿐입니다. 

    오선진이 올시즌 커리어 하이 시즌인데 타율이 0.263이였습니다. 

    이여상, 백승룡은 2할 3푼입니다. 이학준, 하주석, 임익준은 모두 1할이였습니다. 

    이현곤의 타격이 그지 같은 한화 내야진에 비해서 조금 나은 수준인건 분명합니다.

    꿈에나 그리는 최정이라던지.. 잔류를 해버린 무심한 정성훈과는 갭이 있는건 분명하죠. 

    허나 한화의 현실을 고려하면 뜬금없이 영입을 해볼 수도 있다는 뭐 그런 생각인거죠.

    물론 내년이면 34살이되는 수년간 평범하기 그지 없었던 이 선수를 보상금과 선수까지 내주고 영입할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외야수 영입하고 교통정리하는게 더 나을지도 ;;;


    이호준, 홍성흔은 영입이 가능할지도 의문이지만 외야보다 포지션 문제가 더 심해서 구단에서도 생각을 안하겠죠.. 


    투수는 정현욱, 유동훈, 이정훈, 한화소속의 마일영인데요.. 

    마일영이야 수년간의 모습이라면 잡아도 그만 아니여도 그만이고요.. 

    정현욱이 가장 나은 상황이라고 보여지는데 나이와 송신영 영입실패를 고려하면 또 쉽지가 않겠네요. 

    어차피 영입을 해볼 요량이면 송신영 실패는 고려치 말고 또 한번 질러보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혹시 아나요 정현욱 영입이 성공하고, 이를 본 송신영 각성, 한해 쉰(?) 박정진의 부활.. 

    송창식, 안승민의 성장으로 막강 불펜진이 될지 ;;


    우승팀 삼성의 오승환은 남는다는데.. 

    꼴찌팀 한화의 류현진은 떠나고.. 


    전력이 더 벌어지는 소리가.. 



    Posted by 새벽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