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거창한데 

    별거 아닙니다.


    최근에 컴백한 SK 김광현이 2번째 등판으로 2승을 만들었네요.. 

    류현진은 11경기 열나게 던져서 2승인데 말이죠.


    야구가 정말 인생이랑 비슷하다고 느끼게됩니다. 


    혼자서 아무리 열심히 잘해도.. 주변 도움이 없으면 얻을 수 없는.. 

    그렇다고 동료들을 미워할 수도 없고.. 앞으로도 그들의 도움을 받아야하니 ;;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는데 김광현선수가 운좋게 승리를 따냈다고 이야기 하는거 아닙니다. 

    완벽한 몸이 아니라서 많은 공을 던지지 못하는데도 보여줄 수 있는 최선의 모습을 보여줬죠 

    2경기 5이닝 0자책, 5이닝 1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될 활약을 충분히 보여줬습니다. 


    김광현이 활약에 맞는 승리를 챙기는데 비해서 

    류현진은 계속된 호투에도 승리를 챙기지 못하는게 안타까운 마음도 있고.

    왠지 허탈한 마음도 있고 그러네요..


    뭐 부질없는 이야기지만 SK가 류현진을 뽑았다면.. 

    류현진은 어떤 기록을 남겼을런지.. 





    11경기 75이닝 304명의 타자를 맞이해서 1200개의 공을 던지고.. 2승 

    6이닝 3실점 2자책은 당연히 패배 

    8이닝 무실점, 9이닝 1실점, 7이닝 2실점*3 .. 최소 5승은 더할 수 있었는데.. 

    지난 등판에서 등쪽에 가벼운 부상까지 당하고 슬프네요 ㅠㅠ 


    김광현 2경기 10이닝 41타자를 상대로 165개 투구로 가볍게 2승!!

    류현진도 김광현처럼 이렇게 승리를 얻어야되는건데.. 


    인생 참.. 그렇죠잉? 




    다음 등판에서 김광현이 3승으로 역전하면.. 류현진 정말 멘붕올듯 ㅋㅋ 


    결론 1. 

    사람은 줄을 잘 서야.. 하는게 맞는데.. 야구선수는 선택의 권한이 없으니 .. 


    결론 2. 

    한화 선수들은 양심이 없는게 확실함 


    결론 3. 

    한화가 무슨 바티스타 멘탈 걱정하고 자빠졌던데.. 

    류현진 멘탈이나 신경써라 ;;

    장난치냐? 지금 뭘 해야하는지도 모르는 코치들 ;;



    Posted by 새벽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