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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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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김태균의 끝내기안타로 겨우 승리.. 하아.. 정말 승리하기 힘드네요.. 삼성과 두산만 만나면 경기가 꼬이는 느낌인데.. 지난주말 삼성과의 3연전 스윕당하고.. 오늘 경기도 거의 패배직전까지 갔다가 건저올렸네요.. 휴.. 정말 승리하기 힘듭니다. ㅠ 삼성과의 3연전은 올해 개막초와 비견될만큼 충격적이였습니다. 2승은 할 수 있을거라는 예상은 여지없이 빗나갔고.. 타자들이 잘한다고 개인타격 순위표를 블로그에 올린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타자들은 침묵을 지키더군요 킁 ㅡㅡ;; 첫경기 윤성환에게 7이닝 9삼진을당하면서 철저하게 막히면서 영봉패를 당하면서 꼬인다고 생각했는데.. 두번째경기 8회말 역전을 당하면서 역전패 세번째경기 8회말 역전을 당하면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네요.. 첫경기야 윤성환이 너무 잘던져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해도 토,일요일 역..
독수리 5할을 지키다. 이틀전 선발 양훈의 난조 초반 벌어진 점수를 극복하지 못하고 1점차 패배를 당한후 스윕당하는거 아냐? 하는 불안감에 휩싸였었는데.. 다행스럽게 어제 정지훈(비)군이 등판하셔서 한경기를 쉰것이 한화에게 득이 되었습니다. 하루 늦게 등판하신 민철옹은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셨고 윤규진은 불안했지만 꾸역꾸역 막아줬고.. 토마신(神)은..여전히 신(神)이였습니다. AOS(자동아웃시스템)의 맴버 이희근은 2경기 연속 멀티히트에 오늘은 무려 3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공헌했습니다. 선수들의 호투와 이희근선수의 대활약으로 한화는 5할(26승 25패)이상의 승률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정민철 6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의 완벽투구였습니다. 투구수가 83개여서 7회 등판도 예상되었지마 과감히 윤규진으로 교체를..
이대호와 여덟난장이.. 롯데와의 홈 개막 2연전을 모두패하며 어려운 시즌을 시작던 한화.. 한화와의 홈 3연전을 모두 역전해파며 휘청거리며 추락할뻔 했던 롯데.. 사직에서 2008년 5월 27일 한화와 롯데가 다시 만났다. * 이대호와 여덟난장이.. 2007시즌 롯데자이언츠 타선은 '이대호와 여덟 난장이"로 불렸다. 롯데는 이대호만 조심하면 되었고.. 이대호의 고의사구는 시즌 최다였다. 이대호는 2회 선두타자로 나가기 일쑤였고.. 홈런이 아니면 집으로 들어오기 힘들었다. 한화 투수들은 이대호를 잘 막았다. 이대호는 희생타로 타점을 기록했지만 홈런과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다. 만약 2007년 이였다면 한화가 승리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2008시즌 롯데는 더이상 '이대호와 여덟난장이'가 아니였다. 그리고 승리도 한화의 것이 아니..
한화이글스 시즌 5번째 9회 역전승!! 지난주 3연패를 당하는등 2승 3패로 마치면서 하락세로 돌아서는거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이번주에는 만나면 경기가 꼬이는 두산-삼성의 6연전이라 더욱 걱정스러웠죠. 꼬일것 같던 6연전이 첫 경기를 9회 역전으로 마무리하면서 기분이 급 좋아졌습니다. 송광민 역전 2타점 결승타를 기록했습니다. 다른 선수들이 밥상을 차려놓았고 송광민은 숟가락으로 떠서 먹었습니다. 차려놓은 밥상.. 숟가락으로 떠먹기만 하는게 얼마나 어려운건지 아시는 분은 아실듯 송광민이 얼마나 제대로 떠먹었는지 아시는 분은 아실듯 송진우 1회말 무사만루 위기에서 1실점으로 막은게 경기가 접전으로 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후 6회 김동주에게 1점 홈런을 허용하기전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오늘 3개의 탈삼진을 기록 대망의 2000탈..
독수리 사직구장 연승 ! 롯데와의 5월 6일 경기에서 이범호 김태균의 1점홈런으로 경기 중반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9회 역전승을 했던 한화이글스는 5월 7일 경기에서 1점 홈런 3개(김태완 이영우 김태균)을 기록하며 대등한 경기를 펼치다 8회 승기를 잡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전날 류현진-장원준 선발대결과는 달리 송진우-손민한의 선발에서는 한화가 밀릴거라 생각했는데 한화 특유의 홈런포가 터져주었고, 송진우선수의 호투와 롯데타자들의 적시 더블플레이가 나오면서 대등한 경기를 펼칠 수 있었고 결국 승리도 할 수 있었습니다. 7회까지 한화는 홈런 3개로 3점을 뽑은 반면 6회에 실책3개를 연속기록하면서 3점을 내주는 어이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송진우 경기 최고의 활약이였습니다. 올시즌 가장 긴 6 1/3이닝을 던져주셨고, ..
SK와의 시즌 3차전 SK와의 시즌 3차전 연장끝에 패하고 말았네요 1회초 4실점 1회말 클락 2회말 이범호의 1점홈런 9회말 정대현을 상대로 2득점으로 동점 , 연장돌입 11회초 박재상에게 결승 2타점 안타 허용 6:4 경기 끝. 송진우. 선취점을 중요성때문에 1회초 수비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참.. 그 말이 무색하게도.. 선두타자에게 홈런을 맞고 허망하게 선취점을 내주셨습니다. 이후에도 4안타 1볼넷을 내주며 추가 3실점을 하면서 1회에만 4실점을 하셨네요.. 다행히도 이후 2~4회까지 9타자 연속 범타로 막으면서 SK로 완전히 분위기가 넘어가게 만들지는 않으셨습니다. 그나마 다행.. 최영필 송진우선수를 구원 4 1/3회를 던지면서 3안타 1볼넷을 내주었지만 무실점 투구를 하셨습니다. 최영필선수의 호투가 연장으로 갈..
한화이글스 sk와의 시즌 2차전 류현진, 윤규진의 호투했고.. 타선이 2회와 3회 집중해서 터지면서 SK의 연승행진에 제동을 걸고 시즌 15승째를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은 2번(3회 6회)의 만루 위기를 맞는등 상태가 안좋아 보였지만. 에이스 답게 잘 던져주어 자칫 연패로 갈 수 있던 팀을 구했습니다. 류현진에 이어 등판한 윤규진도 평소(?)와 달리 볼넷을 한개만 내주면서 2이닝을 1안타 1볼넷만을 내주며 3개의 삼진을 기록하며 호투했습니다. 9회 올라온 안영명이 2아웃을 이후 교체된점은 아쉬웠습니다. 2아웃을 무리없이 잡아내었는데 아웃카운트 하나를 남기고 토마스로 교체되었습니다. 위기 상황도 아닌데.. 그냥 마무리하게 해주시지 하는 생각이.. 지난번에도 이런 모습이 있었는데.. 참 별거아닌거지만.. 왠지 좀 그렇더군요.. 토마스의 경기..
한화이글스, 9회 역전승.. 하지만 아쉽다.. 한화이글스가 LG와의 경기에서 9회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시즌 초반 접어주고 시작했던 빚(5연패)을 다 갚고 승률 5할도 도달했습니다. 사실 경기는 9회의 대 역전으로 신나게 마무리 되었지만.. 사실 불만이 정말 많이 경기였습니다. 투수들은 볼넷을 남발했고..수비수들은 엉성한 수비를 ; 어쨋든.. 요게 9회 역전이라.. 기분이 상콤하니 좋습니다. 순위도 3위로 올라섰고..(한방에 6위까지 추락이 가능하지만..) 주말 두산, 다음주 SK와 6연전을 해야하는데. 내일경기까지 잡고.. 상승세 그대로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유원상. 그의 문제점을 여실히 들어내보인 경기였습니다. 기아(6.1이닝 무실점) 우리(6.1회 2실점)와의 경기에서의 두번의 호투와 수비수의 실책성 플레이로 완전히 무너저버린 4월 11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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