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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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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을 넘어설 수 없다면.. 오승환을 못나오게 하면 된다. 연이틀 삼성을 제압했네요. 화요일에는 김혁민 박정진 바티스타의 투수력으로 압도. 오늘은 안승민의 꾸역투와 불펜 출첵 버티기에 이은 타선의 집중력으로 역전.. 바티스타의 쫄깃한 마무리로 승리했네요. 7회까지 0-3의 열세. 강력한 삼성 불펜을 감안하면 어려웠던 상황에서 극적으로 경기를 뒤집어 냈습니다. 특히 1점차까지 쫓아갔지만 점수를 만들어내지 못하면 끝판왕 오승환을 만나야했떤 8회 역전을 이루어낸것은 결정타!! 오승환을 결코 넘어설 수 없다면 오승환이 나오지 못하게 하면 됩니다. 우리는 마무리가 팀이 지고 있으면 나오기 쉽지 않다는것을 알아야합니다. 오늘 경기는 오승환의 출전이 유력했지만 한화가 경기를 뒤집음으로써 오승환은 또 경기를 쉬어야 했습니다. 안승민 4월 좋았다가..
김혁민 삼진 12개!! 박정진 1K + 바티스타 4K = 17K 아름다운 밤입니다. 한화가 삼진 17개를 뽑아내며 투수력으로 삼성을 압도했네요. 한명의 선수가 기록한건 아니고 혁민동무, 노망주, 바리스타의 합작품이긴했습니다만... 1회 1번 강동우의 안타후 2번 한상훈의 초구 병살타, 3번 장성호 볼넷 이후 4번 최진행의 초구 아웃. 2회 선두타자 5번 가르시아의 안타후 고동진의 병살타 요렇게 초반 찬스를 날려먹고 3회초 2사까지 삼진 5개를 잡아내며 호투하던 김혁민이 5번째 삼진으로 투아웃을 잡은후 볼넷, 2루타로 손쉽게 선취점을 내줄때만해도 아.. 또 대 삼성전 공식이 발동하는듯 했습니다. 초반 찬스 무산, 호투하던 선발 급 흔들리며 실점, 삼성 불펜 가동 패배가 삼성전 필배 공식이죠. 헌데 이날은 다르더군요.. 화르르 무너질것 같던 김혁민이 올시즌 최고의 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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