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삼 글로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이온즈.. 와이번스의 왼손에 무릎을 꿇다.. SK가 한국시리즈 우승에 1승만을 남겨두에 되었네요. 불운했던 1회 삼성 선발 배영수는 1구만에 정근우에게 안타를 허용합니다. 시작부터 초구를 공략한 정근우가 잘한것이죠.. 문제는 박재상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된 다음 부터 발생합니다. 3번 박정권은 배영수의 공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으나 공이 애매하게 바운드가 됩니다. 배영수가 공을 잡긴했으나 박정권을 아웃시키지는 못했죠.. 차라리 공이 파울이 되기를 기다렸다면 상황은 달라졌을지도모르겠습니다만.. 어쨋건 배영수는 공을 잘 던져놓고도.. 주자를 모두 살려주게 됩니다. 1사 1, 3루 .. 위기의 상황에서 배영수는 이호준을 상대로 괜찮은 투구를 합니다. 이호준을 상대로 땅볼을 유도합니다. 헌데 이호준이 친 타구는 더블 플레이는 불가능한 1루 땅볼이 되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