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심 번복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심판의 끝내기 오심.. 심판이 경기를 끝내 버렸군요. 경기 초반 연속되는 찬스에도 득점을 하지 못하고.. 중반 이후 계속 되는 기회에도 1점씩 밖에 얻지 못했으며.. 8회의 또 한번의 찬스에서는 어이없이 홈에서 죽어버리며 역전 기회를 놓치더니.. 9회 상대의 허를 찌르는 홈 스틸은 심판의 오심으로 아웃 판정을 받고 경기가 끝나버렸네요.. 오심도 경기의 일부다. 제가 정말 싫어하는 말입니다. 어떻게 선수의 플레이가 아닌 제3자의 잘못된 판정이 경기의 일부가 될 수 있는건가요? 심판 판정은 경기의 일부가 되어서도 안됩니다. 그런데 결국 일부가 되었고.. 아니 넘쳐서 전부가 되버렸군요.. 1. 9회초 2사 3루주자 정원석의 홈스틸때 LG 투수 임찬규는 명백한 보크였습니다. 투구 동작을 취하다 분명 발을 뺐거든요. 이건 부정할 수 없..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