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의 시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겼으나 투수진이 한계를 보여준 한화 이겼지만 투수진의 한계를 명확히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이겨도 병X 져도 X신 이라면 이기는 병X이 되어라. 라는 명언(?)이 있는데요 맞는 말입니다. 일명 막장 총력전을 펼쳐서 눈이 썪는다고 할지라도 이기는게 지는것보다 조금은 더 낫습니다. 경기의 최종 목적은 달성한 셈이니까요 6-2로 앞서던 지난 경기에서 승리했다면 무려 연승이 되는 상황이였는데 그러지 못했지만 .. 이 승리는 2연패에서 3연패로 가면서 또 연패 시작, 즉 추락은 막았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겼으니 된것은 아닙니다. 포스트시즌도 아니고 길고긴 정규시즌의 1경기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집고 넘어갈건 넘어가야죠. 한화는 이 경기에서 투수력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5월초 선방하던 선발 투수들이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