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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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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권위의 하락은 오심에서 시작된다. 야구의 승부를 결정짓는것은 오직 선수들이여야합니다. 하지만 현실의 야구에서는 그렇지 못하네요.올해도 연이은 오심이 경기의 승패를 좌지우지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슬픈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KIA 타이거즈 : LG 트윈스 경기를 끝내버린 오심. 9회초 2:3 LG리드 상황KIA의 마지막 공격 2사 1, 2루실제로 세이프, 2사 만루가 되는 상황, 동점을 넘어서 역전이 가능한 상황이 심판의 명백한 오심으로 경기가 그냥 끝나버렸습니다. 2사 만루가 되었다고 해서 KIA가 동점 내지는 역전에 성공했다고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KIA가 만루가 되었다고 점수를 냈겠느냐? 가 아닙니다. 당연히 받았어야 하는 기회를 심판의 오심으로 잃었다는게 중요하죠. 안보이시는 분을 위한 좌표 (클릭)KIA 타이거..
벤치가 해야 할 몫이 있고, 선수들이 해야 할 몫이 따로 있다 데일리안 이경현이라는 객원기자가 피에를 까면서 참 좋은 말을 했습니다. '오지랖 피에' 예측불허 한화 용병들..통제력 시급 벤치가 해야 할 몫이 있고, 선수들이 해야 할 몫이 따로 있다 참 좋은 말입니다. 기사에서 피에를 까면서 쓴 말이니 이제 벤치을 향해서 이 말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데일리안 이경현 객원기자님. 제발 김응용 감독에게 가서 전해주세요.벤치가 할일을 제대로 하라고요. 감독이라는 사람이 경기에서 질것 같으면 경기 중에 나가버리기 일쑤이고.안되는 선수 혹사에.. 감독 빼고는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멍청한 투수 교체를 하고.. 본인의 잘못에 대해서 선수들을 비난하고, 선수들을 깝니다. 벤치의 몫이 있는데 벤치에서 감독이 자기 역할을 제대로 하지를 않아요.. 피에의 돌발행동을 비판했듯이 김..
불펜이 약한 한화는 선발이 길게 가야합니다. 현재 한화 불펜진은 답이 없습니다. 한화의 불펜진이 이렇게 된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감독의 책임이 가장 큽니다. 현 한화 감독인 김응용감독을 비롯, 전임 한대화, 김인식감독까지 모두 책임이 있죠. 한화는 200년대 중반이후 거의 매시즌 불펜 에이스들이 등장했습니다.문제는 이 몇 안되는 투수들을 감독들이 하나같이 혹사키켜서 없애버렸다는건데요. 안영명이 망가지지 마정길이 나오고, 마정길이 마아기지니 양훈이 나왔죠.양훈이 망가질때쯤 박정진이 등장했고, 박정진이 무너지니 송창식이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이 투수들 중에 지금 남아있는 투수가 없습니다. 마정길은 혹사로 망가진거 트레이드 시켜버렸고, 안영명은 1군에 등록도 못되는 상황 , 퓨쳐스에서 평균자책점이 6.75입니다. 윤규진은 거의 매경기 실점을 하면서 평균..
김응용감독이 연출하고, 이용규가 망쳐 버린 경기. TEAM123456789101112131415RHEB넥센100200001------4626한화000010010------2614 * 선발 유창식 믿어도 될까? 선발 유창식선수는 1회 선두타자 서건창에게 2구만에 3루타를 맞고, 2번타자 초구에 패스트볼을 던져 선취점을 내주는 어처구니 없는 투구를 합니다. 하지만 이택근을 중견수 뜬공, 박석민을 2루땅볼, 박병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달라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1회말 타선의 삽질로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득점에 실패하며 분위기가 가라 앉은 상황에서도 추가 실점없이 잘 버텼죠. 4회 연속 볼넷을 허용이후 더블 플레이가 나오면서 위기를 넘기는듯 했지만 한상훈의 실책이후 결국 2실점을 하고 맙니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실점을 했음에도 더 큰 점..
2014 프로야구 선발투수 로테이션, 선발 투수 게임스코어 GS 기록 ( 4월 7일 현재) 2014 프로야구 선발 투수 로테이션 , 4월 6일까지의 기록입니다. 게임스코어(GS) 계산법 기본 점수 50점 아웃카운트 1개당 +1점 5회부터 이닝을 마치면 +2점 삼진 1개 +1점 안타 1개 -2점 볼넷 1개 -1점 자책점 1점 -4점 비자책점 1점 -2점 60점 이상이면 S급 에이스 55점 이상이면 에이스 50점 이상 준수한 선발(3~4선발) 45점 이하 민폐-_- 라고 하네요 9이닝 기준 얻을 수 있는 최대 점수는 114점 27개의 아웃카운트를 모두 삼진으로 잡고 퍼펙트로 게임을 마치는 경우 50+27+10+27=114점 이름이 가장 앞에 있는 선수가 그 팀의 1선발을 의미하는건 아닙니다. 편리를 위해 개막전 선발을 기준으로 로테이션을 구분했을 뿐 실제 1, 2선발은 다를 수 있습니다. 100%..
힘겹게 4차전을 승리한 울산모비스.. 심판 판정이 모비스를 향해 웃었다. 3차전 3쿼터까지 16점의 리드를 당하는 졸전을 펼치다.. 4쿼터 양동근의 미친듯한 폭발력(17득점)으로 35초를 남기도 동점을 만드는 기적을 연출했으나.. 제퍼슨의 야, 설렜냐? 버저비터 한방을 얻어 맞고.. 벤슨의 작전지시 불이행(?)으로 인해 결국 3차전을 패하고 말았던 모비스 4차전도 쉽지 않다고 봤는데요.. 예상외로 경기를 잘 풀어나갔습니다. 여전히 3점슛은 터지지 않았지만 라틀리프, 벤슨이 페인트존을 완전히 장악한것이 정말 컸습니다.라틀리프와 1쿼터 메시와의 대결에서 전혀 밀리지 않았고, 2쿼터 이후 벤슨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점수차를 벌렸죠. 팀1Q2Q3Q4QEQTot.울산모비스21231512071창원 LG15161613060 하지만 점수차를 더 벌릴 수 있는 상황에서 공격이 실패로 돌아가며..
이글스 역전패.. 실망적인 투구의 클레이..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투수 운영. 침묵한 상위타선. TEAM123456789101112131415RHEB한화020000000------2515SK10000401-------61005 김민수선수의 뜬금 적시타로 2:1로 리드를 만들어가긴했지만. 6회 빅이닝을 만들어주며 4실점하며 역전패를 당하고만 이글스.. 여러 문제점을 보여주었네요.. 1. 선발 클레이 한국 무대 첫 등판에서 나름 호투했던 클레이. 오늘 너무 좋지 못했습니다. 1회 실점 이후 5회까지 꾸역 꾸역 막아내긴 했지만.. 구속이 140이 채 안되는 느린 볼.. 제구력으로 승부해야하는데 제구도 그다지 좋지 못했습니다. 공이 너무 느렸던지 SK 타자들이 적응에 애를 먹었지만..6회 타이밍을 맞추니.. 그냥 초토화 시켜버리더군요.. 제구가 안되니 볼넷을 4개나 내주었고.. 똑딱똑딱 안타가 잘도 생산되..
앨버스 데뷔전 승리.. 송광민, 정현석 홈런포! TEAM123456789101112131415RHEB삼성002100020------51022한화00000631-------101407 2연속 역전패를 당했던 한화가, 역전승으로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단단해진 타선의 힘이 느껴진 경기였고, 부진했던 하위타선이 살아난 경기였습니다. 1. 선발 앨버스 앨버스의 공은 그리 빠르지 않았습니다. 삼성 타자들은 앨버스의 공을 나름 쉽게 공략해나갔죠. 앨버스는 1, 2회 주자를 내보내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더블플레이 유도, 수비수(피에)의 호수비가 나오면서 위기를 넘겼습니다. 그런데 3회 나바로에게 홈런을 맞으면서 실점을 하고 말죠.. 4회 박한이에게 희생타로 추가 실점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많은 안타와 출루를 허용하면서도 더 이상의 실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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