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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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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스 입장에서 비싸게 살 수 밖에 없었던 이용규, 정근우 산다 산다 하더니 진짜로 사버렸네요.무지 무지 비싸게 구매했습니다. 이용규 4년 계약금 32억원,연봉7억원,옵션 7억원, 총액 67억원정근우 4년 계약금 35억원,연봉7억원, 옵션 7억원,총액 70억원 정말 비싸다.정말 비쌉니다.김태균에게 15억원 (4년 환산시 60억원) 주는것도 비싸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김주찬의 50억 영입도 비싸다며 극렬 반대했언 입장에서.. 70억이라니.. 비싸도 너무 비싸죠. 살 수 밖에 없었다. 김주찬의 영입 반대에는 어느정도 이유가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장성호, 김태균, 최진행, 김태완, 정현석, 고동진등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봤습니다. 김주찬이 좋은 선수지만 50억원을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보지는 않았죠. 하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다는것이 시즌중에 증명이 됩니다. 일..
이종욱 50억원 , 손시헌 30억원 동반 NC행.. KIA와 24억원 계약에 성공한 이대형.. 협상왕 등극 이종욱, 손시헌 두 절친한 친구가 손잡고 NC행을 결정지었네요. 두산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두선수가 두산을 강팀으로 만든 김경문감독이 있는 곳으로 이적한것이 흥미롭습니다 계약 조건이종욱 4년 50억원 계약금 28억원, 연봉5억원,옵션2억 원손시헌 4년 30억원 계약금 12억원,연봉4억원, 옵션2억원 이종욱의 몸값이 50억원을 이를것이라는것은 충분히 예견되었습니다. 이택근, 김주찬이 대박을 기록한 상황이고, 같은 포지션에 비슷한 성적을 보인 사실상 나이만 차이난다고 볼 수도 있는 이용규가 67억원이라는 대박을 냈으니까요.. 이미 똑딱이에게 50억원은 미친짓이라는 말이 통하는 단계는 지났다고 보니 뭐.. ;; 손시헌의 30억원은 좀 의외이긴합니다. 손시헌이 한국리그에서 손꼽히는 유격수로 활약하긴 했지만 최근 ..
2014 프로야구 FA 계약 현황 11월 17일 현재 어느새 FA 원소속팀 우선협상기간이 하루 남았습니다. 정확히는 20시간 정도 남았네요.. 지금까지 원소속팀과 계약에 성공한 선수는 4명, 아직 12명의 선수가 남아있습니다. 시간이 남은 만큼 원소속팀과 협상 타결을 할 수도 있고.. 시장에 나올 수도 있겠죠. 과연 그들의 종착 역은 어디가 될까요? (추가)원소속팀 우선 협상 기간이 끝나기 무섭게 계약이 체결되고 있네요 최준적과 해외 진출을 노리는 윤석민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계약을 마쳤습니다. 원소속팀선수명위치생년월일계약팀계약 조건삼성장원삼투수1983.6.9 삼성라이온즈 4년 계약금 30억원, 연봉 7.5억원 ,총액 60억원박한이외야수1979.1.28 삼성라이온즈 4년 계약금 10억원, 연봉 4.5억원 ,총액 28억원두산손시헌내야수1980.10.19 NC..
이병규 LG와 3년 25.5억원에 계약.. 장원삼 - 박한이 삼성과 계약.. 이병규 이병규(9번)선수가 자신이 기대했던 장기 계약에 성공했습니다. 계약기간은 3년, 계약금 1.5억원, 연봉 8억원 ( x3) 총액 25.5억원본인이 원했던 장기계약은 물론이고 금액도 만족할만한 수준인듯합니다. LG 역시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공헌한 이병규를 외면(?)하지 않았네요 많은 나이를 걸고 넘어질 수도 있었겠지만. 최고령 수위타자. 3년간 420안타.. 3년 연속 3할. 나이가 나이다보니 갑자기 꼬구라질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올시즌 맹활약한 선수를 나이만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것도 웃기죠. 어쨋든 LG는 그런것 없고. 깔끔하게 연봉과 다년계약을 안겨주었네요 장원삼 장원삼 선수도 많은 이들의 바람과 달리 잔류를 선택했습니다. 일단 장원삼선수가 삼성 생활에 매우 만족..
강민호 4년 75억 롯데와 계약. 롯데 강민호의 가치를 인정하다. 강민호가 롯데와 4년간 총액 75억에 계약을 했군요.세부 내용은 계약금 35억원 , 연봉 10억원( x4) 계약 소식이 알려지기전에는 80억+ 로 알려졌지만 그보다는 낮은 계약이였네요 하지만 이는 옵션이 없는 100% 보장형 상품임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는 금액인듯합니다. 강민호 대박의 이유는 포지션(포수)에서의 상대적인 우위, 경기력외에 팬을 불러모을 수 있는 힘을 가진 선수라는 점이 고려된듯합니다. 포지션의 상대적인 우위. 이대호, 심정수등과 비교하면 강민호의 타격이 떨어지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는 포지션을 고려치 않는 단순한 타격 기록에 대한 평가일 뿐이죠. 강민호와 비교해야할 대상은 박병호, 최정등이 아닌 포수가 되어야 할것입니다. 강민호의 포지션은 포수입니다. 20홈런+ 의 포수의 가치는 타..
2014 프로야구 FA .. 난로리그의 시작, 그들의 선택은? (2) 롯데 SK KIA 한화 강민호 리그 최고의 포수입니다. 올시즌 2할 3푼 , 11홈런으로 부진했지만 그의 몸값에는 전혀 영향이 없을듯합니다. 심심하면 포수 자원을 배출해내는 두산을 제외하면 모든 구단이 군침을 흘릴만한 선수입니다. 두산을 제외하면 강민호에게 관심이 없다는건 거짓말이고 돈이 없다는 말이 사실이겠죠 보상금액만 11억원. 그의 연봉까지 감안하면 100억이 현실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롯데 입장에서는 이대호, 홍성흔, 김주찬에 이이 팀의 간판 타자를 잃는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일겁니다. 팀 전력이 약화되는것은 당연한것이고. 자존심 문제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롯데가 강민호 만큼은 놓칠것 같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약 시장에 나온다면.. 타 구단으로 간다면 역시 삼성이겠죠. 보상액와 연봉을 감안할 수 있는 팀은 삼성이..
2014 프로야구 FA .. 난로리그의 시작, 그들의 선택은? (1) 삼성 두산 LG 넥센 21명의 FA 자격 선수가 공시되었습니다. 이중 SK 2군 감독으로 선임되어 은퇴가 확정된 박경완 선수(이제 감독)를 제외하면 20명이 되겠습니다.이 선수들은 어디로 가게 될까요? 오승환 이 선수의 목적지는 해외로 거의 결정이 난 듯 합니다. 만약 해외 진출이 좌절 되더라도 삼성이 오승환을 놓치는 일은 없을듯합니다. 장원삼장원삼은 삼성라이온즈의 생활에 매주 만족하는듯합니다. 삼성 역시 팀의 에이스 노릇을 해준 장원삼을 포기할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몸값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삼성이 원하는 선수를 놓치는 경우가 없다는것을 본다면 삼성이 장원삼을 데려오기 위해 했던 짓(?)을 본다면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기도 합니다. 박한이 4년전 첫 FA 때 굴욕의 계약을 했던 박한이 지난 4년간 변함없은 활..
2014 프로야구 FA 자격선수 명단, FA 일정, 2014 프로야구 FA 일정 11월 6일 FA 자격 선수 명단 공시명단 공시후 2일 이내인 11월 8일 까지 FA 신청 (FA 자격 선수중 신청 선수만 FA 권리 행사 가능)11월 9일 FA 승인 선수 공시 11월 10일 ~ 11월 16일 : 원 소속팀 우선 협상 기간11월 17일 ~ 11월 23일 : 원 소속팀 제외 8개 구단과 협상 기간11월 24일 ~ 2014년 1월 15일 : 원 소속팀 포함 모둔 구단과 협상 기간 FA 선수와 계약을 체결한 구단은 FA 계약 후 2일 이내 KBO에 제출, 제출 후 2일 이내 총재가 승인 공시타 구단 FA와 계약한 구단은 총재의 계약 승인 공시 후 3일 이내20명 보호선수, 군보류선수, 당해년도 FA 계약선수, 외국인선수를 제외하고 전 소속구단에 보상선수 명단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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