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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독수리들

김성근 감독의 뻔뻔한 거짓말.. 희대의 먹튀 감독 김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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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이라는 사람 정말로 뻔뻔한 사람이네요.

야구는 기록의 스포츠입니다. 

기록이 모든것을 알려주지 않지만 김성근 감독을 발언이 거짓말인지 정도는 찾아낼 수 있습니다. 


1. 선발 5명이 없는 팀이 한화 뿐이다??


어떻게 이렇게 뻔뻔하게 거짓말을 할 수 있죠? 


두산 : 풀타임 유희관 장원준 스와잭(+마야) 정도입니다. 

니퍼트 부상으로 절반밖에 뛰지못했고, 100이닝이 채 안됩니다. 

허준혁, 진야곱, 이현호 죄다 10여차례 선발에 불과합니다.

두산이 선발로 쓴 투수는 10명입니다. 

한화 빼고 5선발이 없는 팀이 없어?? 



삼성 : 윤성환 차우찬 클로이드 피가로 장원삼

유일하게 5명이 20번 이상의 선발 등판을 한 팀입니다. 

선발 5명이 있는 거의 유일한 팀이죠. 

그럼에도 9명의 투수가 선발 등판합니다. 



KIA : 양현종 스틴슨 + 임준혁

양현종 스틴슨 두명 뿐입니다. 임준혁이 중간에 선발에 가세해서 도움을 주었고, 

나머지는 그냥 없는 존재.. 무려 15명이 선발로 등판합니다. 

KIA는 아예 외국인 한명이 없는 수준, 

한화 빼고 5선발이 없는 팀이 없어?? (2)


넥센 : 밴헤켄, 피어밴드 + 환현희 

환현희는 후반기 불펜 전환하였지만 선발로 시작했으니 선발 자원이였다고 분류해도 3명입니다.

송신영이 선발진에서 도움을 줬지만 16경기 69이닝에 불과함

문성현, 김택형 죄다 기대 이하... 양훈이 마지막 3번의 선발 등판에서 호투를 한정도.. 

무려 15명이 선발 등판합니다. 

한화 빼고 5선발이 없는 팀이 없어?? (3)



LG 루카스 소사 우규민 류제국

선발 등판 상황만 보면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그런데 우규민, 류제국 4월 통으로 날렸습니다. 부상으로 개막전에는 합류하지도 못했죠. 

그리고 5선발은 시즌내내 여러 투수가 돌아가면서 등판합니다. 

10명의 선발로 등판합니다.

한화 빼고 5선발이 없는 팀이 없어?? (4)



SK 김광현 켈리 박종훈 윤희상 세든(+벤와트) 

5명의 선발이 잘 돌아간것 같아 보입니다. 

그런데 윤희상 21번 선발 등판에 93.1이닝에 불과함

세든(+벤와트) 두선수를 합쳐도 130이닝밖에 안됩니다. 

즉, 안정적인 5선발 체제가 돌아갔다고 보기 힘들다는거죠. 

11명의 투수가 선발 등판합니다. 

한화 빼고 5선발이 없는 팀이 없어?? (5)



NC 해커 이태양 이재학 손민한 슈튜어트(+찰리) 

나름 5선발 구축이 되어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런 NC도 11명의 투수가 선발로 등판합니다. 

찰리-> 스튜어트로 같은 투수로 쳐도 10명의 투수죠 



롯데 린드블럼 레일리 송승준 박세웅 

린드블럼 레일리 원투펀치. 송승준은 부상으로 꽤 많은 경기에서 결장합니다. 

박세웅 가능성을 보이기도 했지만 안정적인 선발투수로 볼 수 없죠. 

12명의 선발이 등판합니다. 

한화 빼고 5선발이 없는 팀이 없어?? (6)



kt 옥스프링 정대현 엄상백

100이닝 투수가 셋입니다. 

4명의 외국인중 3명을 투수로 쓰고도 투수난에 허덕였습니다 

시스코, 어원은 기대 이하여서 방출되었고요.. 

13명의 투수가 선발 등판합니다.

한화 빼고 5선발이 없는 팀이 없어?? (7)



한화 탈보트 안영명 배영수 로저스(+유먼) 


유일하게 5선발을 구축할 수 없었다는 한화.

단 9명이 선발 등판합니다. 선발이 없는데 선발로 나온 투수가 제일 적습니다? 

그중 유먼이 로저스로 대체되었으니 사실상 8명. 

김용주가 시즌 마지막에 되어서야 합류했으니 사실상 7명인겁니다. 

그나마 송창식, 김민우는 제대로 준비하지도 못하고 불펜 혹사를 당하고 선발로 나오기 일수였죠.




한화만 5선발을 갖추지 못했다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5선발을 갖춘팀은 많이 쳐줘봐야 삼성 NC 정도예요. 

대부분의 팀이 선발난에 허덕였습니다.

하지만 김성근 같이 미친 야구를 하지는 않았죠. 


김성근은 자신의 미친 혹사 야구를 옹호하기 위해서 다른 팀은 선발 투수가 넘치는데 

한화만 투수가 없다며 자신이 맡은 소속팀을 펌하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미친 야구를 변명하기 위해서.

한화 선수들을 쓰레기 취급합니다. 



2. 한화 선발 투수가 없다? 


김성근 감독이 이런말을 하면 안됩니다. 

시도를 해보고 투수가 없다는 말을 해야죠.


다른 팀은 선발 구멍이 나면 새로운 투수에게 '기회' 라는것을 줍니다. 

그런데 한화는 그런것 자체가 없었죠. 중요한건 이겁니다. '기회' 


김성근은 투수 로테이션을 바로 세우기 위한 노력 자체를 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10명 미만의 선발이 등판한 팀은 삼성과 한화가 유이합니다. 

나머지 8개 구단은 10명이 넘는 투수들이 선발로 등판하죠.

선발 등판 숫자가 많다는건 선발진이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말입니다. 

선발이 부진하니 이선수 저선수에게 기회를 주는거죠.

삼성의 선발 등판 인원이 9명인건 안정적인 선발진이 구축되어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화는?? 

김성근은 심심하면 선수 없다 타령을 하였는데 

한화에서 선발 기회를 받은 투수는 9명에 불과합니다


다른 구단 감독은 부진한 선수를 제외하고 다른 투수에게 선발 기회를 줬습니다. 

선발 등판한 선수 숫자를 보면 알 수 있죠.


그런데 김성근은 자기가 좋아하는 송은범에게만 기회를 줍니다. 

그래놓고 선발이 없다며 뻔뻔한 소리를 하죠 

최소한 선발 투수진이 제대로 갖춰줄 수 있도록 노력은 했어야죠. 


송은범따위에게 선발자리를 맡기면서 

송창식은 마구잡이로 굴립니다. 


불펜에서 혹사를 당하면서 제대로 준비를 하지 못하고 선발을 등판해야했던 

송창식은 10경기에서 2번의 QS를 기록합니다.


송은범은 14번이나 선발 등판하고도 QS가 한번도 없습니다. 


김성근이 선발이 없다는 말을 하려면 

최소한 송은범 같이 투수 같지도 않은 투수는 2군으로 보내고 

송창식을 선발로 썼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본인이 송창식을 마구잡이로 굴리고 싶어서 불펜에 두고 

송은범을 선발로 기용했죠. 

그래놓고 선발이 없다고 하면 안되죠 


배영수는 어떤가요? 배영수도 시즌내내 부진했습니다. 

그러다 8월초 호투를 하며 상태가 좋아진 상황이 있었습니다.

이때 김성근 어떻게 했습니까? 


배영수 불펜으로 돌려서 망쳐놨습니다. 

시즌내내 좋지 않던 배영수가 8월 첫 등판(구원) 에서 3이닝을 호투하고, 

다음 선발 등판에서 QS를 기록합니다. 6이닝 1실점, 그리고 배영수는 불펜으로 가죠.

첫 등판 4이닝 무실점 호투했습니다만 5일만의 등판으로 체력적인 문제는 없었죠.

그리고 망합니다. 8월말 선발로 돌아왔지만 감을 찾는데 실패하죠. 



이거 누가 이렇게 만든겁니까? 

배영수가 선발로 나왔으면서도 부진했다면 선발이 없다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선발로 호투하며 감을 찾아가는 선수 굳이 불펜으로 돌려서 그 투수가 부진하게 되었으면

그건 감독 책임인거죠..

선발 없다면서 선발로 잘던지는 투수를 불펜으로 보내서 망쳐 놓습니다. 


김민우는 어떻습니까? 

선발 없다면서 가능성 있는 투수 마구잡이로 굴린게 누구죠? 

김성근 당신 아닙니까? 

김민우 이런식으로 굴리고 김민우 어디갔습니까? 

정말 중요했던 5강 싸움할때 열흘 넘는 동안 김민우 뭐하고 있었습니까? 





투수가 없는게 아닙니다. 

김성근 당신이 망쳐 놓은거지.. 


한화는 충분히 선발 로테이션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탈보트 유먼 안영명 송은범 배영수 


송은범, 배영수 부진이후에는 두명중 한명을 송창식으로 바꾸면 되는 문제였죠 

탈보트 유먼 안영명 송창식 송은범(배영수)


김민우가 좋아지던 시점에서 송은범, 배영수를 대체하면 되는거였죠 

탈보트 유먼 안영명 송창식 김민우 


유먼 부상으로 교체되고 로저스가 합류했을때 

탈보트 로저스 안영명 송창식 김민우로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송창식, 김민우가 선발로 잘할 수 있었을 거냐고요?

적어도 송은범 배영수 보다는 나았을 거라 봅니다.


송은범 14경기 선발 47이닝 (전체 33경기 70.1이닝)

배영수 21경기 선발 85이닝 (전체 32경기 101.0이닝)

송창식 10경기 선발 46이닝 (전체 64경기 109이닝)


송창식은 송은범보다 4번이 적게 선발로 나오고도 이닝은 1이닝밖에 차이가 안납니다.

불펜 54경기 53이닝을 던지면서 만들어낸 결과라는것이 중요하죠 

송은범은 불펜 포함해서 33경기에 불과했습니다. 

한화에서 거의 유일하게 등판간격 지켜주면서 관리받은 투수가 송은범이죠.

그러면서도 혹사라는 혹사를 다 당한 송창식보다도 형편없습니다. 


송창식은 배영수와 비교해도 현격한 차이입니다. 

그렇게 혹사를 당하면서도 선발 이닝에서 더 높죠.. 


송창식이 5선발로 5경기마다 출전하면서 5이닝만 던졋어도 144이닝입니다. 

그런데 김성근 본인의 욕심으로 송은범 선발로 쓰고 송창식 마구 잡이로 굴려서.. 망한거죠. 

선발도 망하고 불페도 망한겁니다.

어디다 투수 없다는 헛소리를 떠드고 다니는겁니까?


김민우 8경기 선발 25.1이닝 (전체 36경기 70이닝)

김민우의 선발 이닝 자체는 매우 낮습니다. 평균 3이닝이 조금 넘죠.

그런데 이것은 김성근의 미친 투수 운영 때문입니다.


4.2이닝 노히트 4볼넷 (호투하고 있는데 강판 시킴)

3.2이닝 2피안타 5볼넷 2실점 (나름 선전하던 상황에서 강판 시킴)

1.0이닝 2피안타 2볼넷 1실점 (고작 1실점했는데 그냥 강판 시킴)


3.0이닝 3피안타 2볼넷 2실점 강판 (2일 연속 구원등판, 하루쉬고 선발 등판, 제대로 던질 수 없는 상황)

6.1이닝 5피안타 2볼넷 0실점 (불펜 4.2이닝 하루쉬고 1.2이닝 하루쉬고 등판하고도 호투)

1.0이닝 3피안타 2볼넷 4실점 (6.1이닝 호투 이후 4일만에 불펜 등판 그리고 바로 선발 등판)

3.2이닝 6피안타 2볼넷 2실점 (4일만의 등판) 

2.1이닝 5피안타 0볼넷 5실점 (3일만의 등판)


김민우는 정상적으로 로테이션으로 선발 등판한 기록이 거의 없습니다. 

초반 선발 등판시에는 조금만 위기가 오면 퀵후크를 해버렸고. 

이후에는 그냥 감독의 미친 운영에 희생양이였습니다. 

5일 등판도 당겨쓰기로 컨디션 조절이 힘든데..  3일 등판 4일 등판에..

하루 쉬고 등판,, 쉬지도 못하고 등판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QS를 기록한 경기는 정말 대단했던거죠.. 

김민우를 그냥 두기만 했어도 송은범 따위와는 비교도 안될 성적을 올렸을 겁니다. 

8월초 컨디션이 좋았던 배영수와 적절하게 선발로 썼으면 더 좋았겠죠. 


하지만 감독은 그렇게 하지 않았죠.

배영수도 불펜으로 돌리고. 김민우는 저따위로 썼습니다.


그래놓고 뭐가 어째요? 한화는 투수가 없어요? 


3. 탈보트를 당겨써서 망친것도 김성근


투수가 없다 타령을 하면서도 송은범은 끝가지 선발로 쓰면서 

고작 한거라고는 탈보트 당겨쓰기 입니다. 

탈보트는 5일 등판 성적이 썩 좋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감독이라는 인간이 소속팀 선수의 상태도 모르고 마구잡이로 쓴거죠.

그렇게 탈보트도 탈이 나니까 선발 운영이 더 어려워질 수 밖에 없죠.


그렇게 송은범 따위에게 선발 기회를 주느냐고.. 

외국인 투수 망가지고 송창식 , 김민우 혹사당하면서 선발이 초토화 된겁니다.


김성근 본인이 투수진을 아작내놓고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는거 보면 참.. 

저런 사람이 야신이라는 소리를 듣는걸 보면 참.. 


3. 송창식 , 김민우를 선발로 쓰면 불펜이 불안해졌을 거다? 


선발이 약하면 불펜 과부화가 일어날 수 밖에 없죠.

그럼 선발을 강화했어야죠. 

자기가 좋아하는 송은범 따위에게 선발기회 주고 탈보트 당겨쓰다 망친게 누굽니까? 

김성근 본인이죠 


그리고 한화 불펜이 과부화가 걸린데 단순히 선발 부진때문입니까? 

한화 불펜이 후반기에 망가진건 단순히 선발 때문이 아닙니다.

김성근이라는 사람이 미친 불펜 운영을 했기 때문이죠 


한화는 박정진, 윤규진, 권혁이라는 필승카드를 3명이나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미친 감독이 8점차 7점차에도 이투수들를 쓰는 바람에 죄다 고장이 난거죠.


5점차도 불안해서 권혁 박정진 윤규진 

6점차도 불안해서 권혁 박정진 윤규진 

7점차도 불안해서 권혁 박정진 윤규진 

8점차도 불안해서 권혁 박정진 윤규진 


다른 투수들은 투수 취급도 하지 않고.. 

승리조 불펜만 때려 붓다가 박살내놓고.. 참으로 뻔뻔한 인간입니다. 김성근은..


권혁은 5월에 이미 지난시즌 투구 이닝을 넘었고, 

6월에 지난 4년간의 투구이닝을 넘었으며 

전반기에만 본인의 역대 최다 이닝에 육박하는 투구이닝을 기록했습니다. 


박정진은 커리어 최다인 96이닝을 던지고.

9월 10일 이후에 등판이 없죠.. 


윤규진은 1달 보름 DL을 다녀오고 50이닝을 더졌습니다. 

그리고 8월 이후 DL을 갔죠.

윤규진은 원래 유리몸이라 혹사랑 상광없다고 이야기하는 김성근 광신도들도 있더군요.

근데 유리몸이면 더 굴려야 합니까? 더 아껴야 합니까? 


본인이 모든 경기에 승리조 불펜만 때려 부은게 더 문제죠.


김성근 정말로 뻔뻔한 인간입니다. 


1. 한화가 유일하게 5선발을 갖추지 못했다. 

대놓고 거짓말입니다. 

제대로 5선발이 갖춰진 팀은 삼성, NC 정도에 불과함. 

정말로 뻔뻔한 인간임.

방송에 나와서도 이렇게 뻔뻔하게 거짓말을 할 수 있는거 보면.. 참.. 


2. 한화 선발이 없다. 

선발이 없긴 하지만 송은범 따위를 선발로 쓴 감독이 이런말 하면 안된다.

선발 없는 다른 구단은 다른 투수들에게 기회를 주면서 선발진을 구축하려고 노력하였다.

하지만 김성근은 6억이 넘는 돈을 쳐 받으면서도 아무것도 한게 없다. 

고작 한거라고도 불펜에서 혹사 당하던 송창식, 김민우 선발로 쓴것 밖에 없음. 그리고 망가뜨림.

정말로 뻔뻔한 인간임


3. 선발이 약해서 불펜 과부화가 걸렸다.

정말 뻔뻔한 거짓말임. 

선발이 약한 원인이 없지 않지만 한화의 불펜 과부화 문제는 

선발 약화보다 김성근의 미친 운영이 더 큰 문제였음.. 


정말로 이렇게 뻔뻔한 인간은 처음입니다. 


본인 스스로 감독은 선수탓을 하면 안된다고 이야기하고 다녔으면서..

그렇게 다른 구단을 비난하고 디스하던 인간이.. 

스스로 선수탓을 하고 다니고, 구단 탓을 하고 다닙니다.. 


송은범만 먹튀인가요.. 

김성근이야말로 희대의 먹튀죠.. 


한화 감독 사상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감독이면서.. 

선수탓 구단탓만 하고 다니고.. 

혹사에 대해서는 끝내 인정치 않고.. 참으로 뻔뻔한 먹튀 김성근.. 


이런 인간을 한화에 영입되었을때 기대했던 제가 병신이네요.. 


기록 출처 : KBReport http://www.kbreport.com/ , KBO http://www.koreabaseb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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