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투수 소사 vs 우규민, 프로야구 PO 1차전 선발 투수 소사 vs 우규민

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투수 소사 vs 우규민, 프로야구 PO 1차전 선발 투수 소사 vs 우규민

10월 27일 월요일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이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 열립니다.

두팀은 오늘 미디어데이를 갖고 1차전 선발 투수를 예고했는데요.

넥센은 소사, LG는 우규민을 내세웠습니다.

우규민

나올 투수가 우규민 뿐입니다. 

넥센전 5경기 2승 1패 3.13의 좋은 성적입니다. 

7이닝 5피안타 2사구 1실점 

6이닝 4피안타 3볼넷  2실점

4.1이닝 7피안타 3볼넷 2사구 6실점(5자책)

8이닝 5피안타 1볼넷 3실점

6.1이닝 3피안타 1볼넷 2실점(0자책)

서건창 5안타 0.313 , 이택근 4안타 0.364 1홈런 3타점을 내줬지만. 

박병호, 강정호는 나름 잘 막았습니다. 

박병호 3안타 0.250 , 강정호 1안타 0.077에 불과 했습니다.

하지만 홈런 군단 답게 각 1홈런씩을 적립했군요. 

정규시즌만 본다면.. 큰거 한방이 경기를 좌우할 수 있겠네요.

기록을 찾아보지않아도 넥센보면 딱 생각나는게 홈런이긴합니다.

불펜은 이동현, 봉중근 마무리 라인이 든든하지만 선발에서 넘어오는 과정이 불안요소였죠. 

윤재웅, 신지웅, 임정우등이 돌아가며 호투 준풀을 넘겼지만.. 

정창헌 유원상은 좋지 못하고, 좌완 윤재웅 신지웅은 경기를 거듭하며 불안감 노출했습니다.

게다가 넥센의 타선은 NC보다 한수 위입니다. 

그래서 선발진의 호투가 더 절실한 모습인데요. 

문제는 LG가 준PO을 치루면서 선발진도 소모하고 있는 상황이라는겁니다. 

1차전 10월 19일 류제국 

2차전 10월 22일 우규민

3차전 10월 24일 리오단

4차전 10월 25일 류제국

1차전은 우규민이 나오지만 

류제국, 리오단 모두 등판 2차전도 등판 불가입니다.  

2차전 신정락 혹은 임정우가 등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불펜이 얇아지는 상황이죠 

투수진 운영이 참으로 어렵게 된 LG입니다. 

유원상 정창헌이 정신줄을 잡거나, 1차전 우규민이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불펜진을 좀 더 아껴줘야할듯하네요. 

우천으로 2경기가 취소된것이 플옵 운영에 결정타가 될지도 모르겠군요.. 

소사 

벤헤켄을 예상했지만, 소사로 결정. 

소사의 결정 이유로는 소사의 회복능력이 좋다! 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소사의 체력은 정말 좋죠.. 쥐어 터지는 경기에서도 이닝은 꾸역 꾸역 먹어주고, 

5월 말에 첫 등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벤헤켄에 이어 최다 이닝 2위입니다. ;;;

LG전 1경기 1.50의 평균자책점입니다.

6이닝 6피안타 4볼넷 2실점 1자책 

1경기 상대했기에 상대타자 기록도 별로 없습니다.

김용의선수가 2안타(1루타)를 기록했고, 

박용택, 오지환, 이병규(7) 이병규(9)선수가 안타 1개씩

불펜은 조상우 한현희 손승락의 넥센은 나름 좋습니다.

문제는 선발에서 넘어오는 과정이 불안 요소입니다.

소사, 벤헤켄이 많은 이닝을 먹어주고 승리조로 바로 연결, 

국내선발진이 나오는 경기는 벌떼 야구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타격 

LG

당초 약점이라고 생각되었던 타선은 최경철과 스나이더의 홈런으로 활활 타올랐습니다. 

타격에서 우위라고 평가 받았던 NC를 타격으로 보내버렸죠.

준플 팀 타율이 무려 0.377

시즌 2할 1푼대의 최경철이 무려 5할 3푼 3리의 타격을 선보였고, 

스나이더가 0.467을 기록하며 신데렐라로 등극!

이병규(7)선수는 4번타자로 타율 5할 6타점으로 든든하게 중심을 지켰습니다.

박용택, 이진영, 정성훈의 베터랑도 상당히 좋은 모습이였고, 

손주인, 김용의의 방망이도 불이 붙었습니다.

넥센이 타격의 팀이기에 LG의 불타선이 여전히 불을 뿜을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보여지네요.

넥센. 

두말하면 입아프죠

팀 홈런 199 1위

팀 득점 841 1위

팀 타율 0.298 2위

팀 출루율 0382 1위

팀 장타율 0.509 1위

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엔트리 

넥센 히어로즈

감독 염경엽

코치(8명) 이강철, 류영수, 김동수, 심재학, 허문회, 홍원기, 최만호, 박승민

투수(10명) 소 사, 밴헤켄, 오재영, 조상우, 마정길, 한현희, 김대우, 장시환, 김영민, 손승락

포수(2명) 박동원, 허도환

내야수(8명) 박병호, 서건창, 강정호, 김민성, 윤석민, 서동욱, 김지수, 김하성

외야수(7명) 이택근, 유한준, 이성열, 박헌도, 문우람, 로티노, 유재신

 LG 트윈스

감독 양상문

코치(8명) 김무관, 김민호, 최태원, 김정민, 강상수, 유지현, 박석진, 손인호

투수(11명) 우규민, 류제국, 유원상, 이동현, 임정우, 정찬헌, 김선규, 신정락, 봉중근, 리오단, 신재웅

포수(2명) 현재윤, 최경철

내야수(7명) 오지환, 김용의, 정성훈, 손주인, 최승준, 황목치승, 김영관

외야수(7명) 이병규(9), 이병규(7), 박용택, 이진영, 문선재, 스나이더, 채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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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LG 1차전 

지상파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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